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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화요일

20대에 부동산이나 차릴까 (11)

 20대에 부동산이나 차릴까 (11)


7. 직원구하기

 

20대에 부동산을 차리면서 직원까지 구하는건 참으로 무리다. 3개월 정도는 수입이 없는데,직원 월급마저 줘야한다면 재정적 부담이 커질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직원들에게 배우는 점이 있는데, 이것이 인생공부에 도움이 될것이다.

 

직원을 뽑는다면 40대에서 50대 여성분들을 추천한다. 사장님은 20대이니 패기와 열정이 있고, 50대 직원분은 인생의 노련함이 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부동산의 경험적지식은 높아진다. 전세든 매매든 나이에 맞게 이사도 많이 했을것이고, 집도 팔아보고 전월세도 내놓았을 것이다. 20대에는 절대 경험하지 못할 지식이 몸에 녹아있고, 사무실에서 손님이 없을때에는 직원분의 삶에대한 교훈,본인의 인생스토리 들을 들으며 간접교육을 받을것이다. 결혼, 인생, 자녀교육, 진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될것이다.


8. 판단하기

 

중국 주석이었던 덩샤오핑은 '흑묘백묘' 론을 외친다. 흑묘백묘론이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라는 말인데,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뜻이다.

 

이 말을 부동산 중개로 하면 이렇게 풀 수 있다. 매매든 전세든 계약을 늘리면 제일이다 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양질의 계약을 전제로 하는것은 기본이다.

 

하나의 일화를 소개시켜 주려고한다. 2015131일에는 위례신도시 송파 장지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첫입주가 시작되었는데, 분양가가 높아서 당첨되고도 입주를 못하는 집주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전세가 많이 나왔는데, 근처 장지동 문정동 가락동, 송파동에는 전세가 씨가 말랐다. 내 생각에 전세대란인 이 시국에 송파푸르지오 전세 장사를 열심히 하면 생각보다 수입이 쏠쏠하겠다는 생각으로 위례신도시 전세를 집중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전세 계약이 쉽지 않았다. 이유인즉 민영아파트로서 첫입주하는 송파푸르지오 아파트 주변에는 슈퍼도 변변치 않고, 주변에는 공사판이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여성분들의 불만이 많았다.

 

한편,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전세 매물이 없자 20151월부터 매매손님이 급증하였다. 20151월 서울 거래량이 6566건이 거래 됐을정도로 매매는 활황이었다.

 

부동산은 때가 있고 한 철이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부동산중개소에 적잖은 타격이 온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실수를 줄여가는게 은퇴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공인중개사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20대에 부동산이나 차릴까 도서구입

https://m.bookk.co.kr/book/view/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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