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상투 잡느니 전·월세 안주"…임대차 거래, 예년 대비 5배 폭증

 

"상투 잡느니 전·월세 안주"…임대차 거래, 예년 대비 5배 폭증




매년 1만건 안팎 증가했던 전월세, 올해는 전년比 4만9213건 늘어
"임대차 안주하며 시장 관망"…금리 부담에 월세 낀 거래도 확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소 수준으로 축소된 가운데 전·월세 거래량은 매달 늘어나는 추세다. 매년 1만건씩 수준으로 늘었던 임대차 거래는 올해 5만건 수준까지 폭증했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9818건으로 2017년(8만2112건)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빌라(다세대·연립) 거래량도 4만1275건에서 2만5663건으로 40%가량 축소됐다.

유례없는 거래 절벽 현상에 매매 거래가 뚝 끊긴 반면, 전·월세 계약은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아파트·빌라 임대차 거래는 18만3703건에서 29만3531건으로 59.78% 늘었다.

서울 전월세 거래는 지난 5년간 매년(1~9월 기준) △2017~2018년 6388건 △2018~2019년 1만4008건 △2019~2020년 2만9113건 △2020~2021년 1만1106건으로 1만건 안팎의 증가 폭을 보였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근래 증가 폭이 가장 컸던 2019~2020년에도 전·월세 거래량은 20만4099건에서 23만3212건으로 2만9113건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월세 거래량이 4만9213건 확대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임대차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매수 시장에서 이탈해 임대차 시장에서 상황을 살피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임대차 수요 증가는 가구 수 증가에 최근 시장 영향까지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며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집값 고점 인식까지 확대되면서 전·월세에 안주해 시장을 관망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얼어붙은 매매 거래가 늘어나는 시점까지는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전셋값과 고금리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집값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 우려가 맞물리면서 월세로 향하는 일이 더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를 낀 거래는 7만1732건으로 전년(5만7036건)과 비교해 25% 늘었다. 2017년부터 꾸준히 2만건대였던 빌라 월세 거래는 올해 1~9월 3만6499건으로 급증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18&prsco_id=421&arti_id=0006466131

“전세금 떼였어요”… 한달새 40% 급증

 

“전세금 떼였어요”… 한달새 40% 급증




10월 704건, 1526억원 달해 ‘최대’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 세입자인 30대 A씨는 지난 9월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6월부터 집주인에게 보증금 3억원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수차례 보냈다. 그러나 집주인은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A씨는 계약 기간이 끝나고 한 달이 지나도록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

A씨처럼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보증금 사고 건수와 사고액이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 금리 상승으로 전세 수요가 급감해 후속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데다가 집주인이 의도적으로 보증금을 안 돌려주는 전세 사기까지 기승을 부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금액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금 반환 보증 사고 건수는 704건, 사고 보증금 액수는 1526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523건·1098억원) 대비 건수는 35%, 금액은 39% 급증했다. 건수와 사고액 모두 HUG가 보증 상품을 출시한 2013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2017년만 해도 연간 74억원에 불과했던 전세 보증 사고 피해액은 2018년 792억원으로 급증한 후 2019년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누적 피해액이 7992억원에 달한다.

HUG의 전세 사고 집계는 보증 상품에 가입한 세입자만 조사한 것으로 실제 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이보다 훨씬 많다. 전체 임대차 시장에서 보증 상품에 가입한 세입자 비율은 20%가 채 안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세금 보증 사고가 급증하면서 HUG가 집주인 대신 보증금을 돌려준 금액(대위 변제액)은 지난달 1087억원으로 월 기준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넘었다.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대위 변제액만 6379억원이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였던 작년 1년 치(5040억원)보다 많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전세 계약 전 주변 시세나 권리 관계를 꼼꼼히 따져보고 불안한 부분이 있으면 보증금을 낮추거나 보증 상품에 가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18&prsco_id=023&arti_id=0003729152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팔기도, 버티기도 어려워"…막차 탄 영끌족 '진퇴양난'

 

"팔기도, 버티기도 어려워"…막차 탄 영끌족 '진퇴양난'




기사내용 요약
주담대 금리 年 9% 진입 예상…이자 부담 '눈덩이'
무주택자 100만명 집값 정점 시기 내 집 마련 나서
금리 인상·집값 하락·거래절벽에 영끌족들 '삼중고'



지난해 9월 가능한 모든 대출을 끌어모은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을 통해 서울 노원구에 내 집을 마련한 최모(33)씨는 "지금 아니면 영영 집을 못 살까 봐 영끌로 내 집을 마련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집값이 정점이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씨는 "집값이 수억원 넘게 떨어지고, 월 이자는 수십만원 오르다 보니 경제 부담이 더 커졌다"며 "집을 팔고 싶어도 거래가 안 되는 갑갑하다"고 전했다.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8%에 달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대출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영끌족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또 부담해야 할 이자는 갈수록 커지는데,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쉽사리 처분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데다, 주택 매수 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끊기면서 '진퇴양난'이다.

특히 무주택자 103만명이 집값이 정점을 찍은 지난해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집계되면서 받을 수 있을 만큼 대출을 받아 뒤늦게 집을 산 영끌족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국민·우리·농협 등 주요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지난 16일부터 0.58%p(포인트)씩 올랐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연 8%를 돌파한 주담대의 금리 상단이 올해 안에 연 9%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지난해 무주택자였다가 내 집 마련을 한 사람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일반 가구 중 주택소유 가구는 1206만3000가구로, 1년 전(1173만 가구)보다 2.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가구의 전국 평균 주택 소유율은 56.2%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집이 없는 무주택 가구는 938만6000가구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던 집값을 감안하면 지난해 주택을 구입한 사람은 부동산 고점에서 집을 마련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집값 급등 시기에 이른바 '패닉바잉'(공황구매)으로 집을 샀다가 대출 이자가 상승하면서 갈수록 이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집값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77%로 하락했다. 금융위기 사태가 터진 2008년 12월(-0.78%)이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1.20% 하락했다. 그간 서울의 아파트값은 8월 -0.45%, 9월 -0.75% 낙폭을 보이더니 1%대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 2008년 12월(-1.73%)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울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81%하락하면서 전월(-0.47%)대비 2배가량 낙폭이 커졌다. 그 중 노원구는 1.57%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에선 금리 상승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이자 부담을 느낀 2030 젊은 영끌족들의 매출 출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달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주담대 금리 상단이 9%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 부담을 느낀 영끌족들이 버티지 못하고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잇단 금리 인상으로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잇단 금리 인상으로 원리금부터 이자까지 부담이 커진 영끌족이 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자 부담을 느낀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추가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주택 매수세가 전체적으로 위축됐다"며 "금리 추가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17&prsco_id=003&arti_id=0011540829

주담대 최고 8% 돌파…높아진 금리에 주택 실수요만 ‘겨우’

 

주담대 최고 8% 돌파…높아진 금리에 주택 실수요만 ‘겨우’




10명 중 7명, 지난해 보다 대출 이자부담 ‘늘었다’
“금리 인상 기조 속 실거주 위주로 움직일 것”



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8%를 돌파했다. 은행 주담대 금리가 8%를 넘어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 서울에 거주 중인 A씨는 소위 말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1년 전 아파트를 구입했다. 지난해 고점 매수를 하면서 그 사이 해당 아파트 시세는 이미 구입한 가격보다 1억 가까이 떨어졌고, 대출을 최대한 끌어 매수한 탓에 대출금 3억원에 대한 월 납입 이자는 170만원을 넘게 내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 달에 고정으로 부담해야 할 지출 금액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 A씨는 지금도 본인의 월급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라며 하소연했다.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이처럼 산더미처럼 불어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앞으로도 대출금리가 계속 치솟을 것을 우려해 집을 급매로 팔아야 할지, 아니면 존버(‘존나 버티기’라는 비속어)해야 할지 묻는 글이었다.

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8%를 돌파했다. 은행 주담대 금리가 8%를 넘어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하나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날 은행채 1년물 기준 6.764~8.064%로 금리 상단이 8%를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의 주담대 금리 역시 최고금리 8%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최고 8%를 넘어선 은행 대출금리는 내년 상반기 9%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예정이어서 연말까지 은행의 추가 대출금리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서울과 경기 등 일부지역만 제외하고 전국 규제지역 해제라는 초강수 카드를 빼들었지만 시장이 되살아나기는 역부족으로 보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올해에만 6차례 올라 3.0%를 유지하고 있다”며 “금리인상 기조 속에 부동산 관련 대출이 있다면 가계에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출규제 완화와 연이은 규제지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금리 부담이 큰 만큼 거래에 나서는 수요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대출은 거주 부동산 매입이나 전·월세 보증금 마련으로 실거주 목적이 많다.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당분간 거래시장은 투자 목적보다는 실거주 위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948명을 대상으로 대출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보다 대출 이자 부담이 커졌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7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매입 및 전세금, 임대료 마련을 위한 대출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41.4%가 대출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이 대출을 받은 가장 큰 목적은 ‘거주 부동산 매입’이 5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월세 보증금(37.5%) ▲투자 목적(6.6%) ▲기타(1.5%) 순으로, 그만큼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0년 이후 저금리 때 집값상승을 우려해 대출을 끌어 모아 집을 샀던 ‘영끌족’들의 이자부담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젊은 영끌족들이 얼마나 긴 기간 상당한 이자를 내면서 버틸지 우려된다”며 “내년부터 대출 의존도가 높은 주택일수록 투매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17&prsco_id=119&arti_id=0002658627

이사·상속에 의한 일시적 2주택자, 종부세 미룰 수 있다

 

이사·상속에 의한 일시적 2주택자, 종부세 미룰 수 있다





올해 개정된 세법에 따라 고령·장기 보유 요건을 채운 1세대 1주택자는 주택을 처분해 종부세 납부를 미룰 수 있다.

올해부터 이사나 상속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에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를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는 2개까지 중복 적용할 수 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택 수 제외 특례 적용 대상자는 올해 종부세 납부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개정된 세법에 따라 고령·장기 보유 요건을 채운 1세대 1주택자는 주택을 처분해 종부세 납부를 미룰 수 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특례 대상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이사나 상속 등으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게 된 경우 해당 주택을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해 세법상 1세대 1주택으로 간주한다. 우선 이사를 위해 새집을 마련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2년 내 기존 주택을 양도하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한다.

지역이나 주택 가액 기준은 따로 두지 않는다. 이미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이 서울에 초고가 주택을 1채 더 매입해도 기존 주택 처분 요건만 채우면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상속 주택의 경우 상속 이후 5년간 주택 수를 제외하고 과세한다.

공시가격이 수도권 6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인 주택이나 지분 일부(40% 이하)를 상속받았다면 기간 제한 없이 1세대 1주택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상속 주택은 주택 수 제한이 없어 몇 채를 상속받더라도 계속 1세대 1주택자로 세금을 낼 수 있다.

가령 한 세대가 일반 주택 1채와 상속 주택 2채를 보유한 경우 세법상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된다. 이외 지방 저가 주택도 1채를 추가 보유했을 경우 1세대 1주택 혜택을 유지해준다.

종부세 납부 유예를 받으려면 납부 기한(12월 1∼15일) 전 관할 세무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유예 신청자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주택을 5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총급여는 7000만원(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종부세액은 100만원을 초과해야 한다.

이후 주택을 처분할 때는 납부 대상 금액에 연 1.2%의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을 더한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1세대가 1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대체 취득하거나 상속·동거 봉양·결혼 등으로 인해 2주택 이상을 보유하는 경우 관련 시행령 요건에 따라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17&prsco_id=417&arti_id=0000870013

“가입 상담에만 한 달”… 집값 하락에 주택연금으로 쏠리는 관심

 

“가입 상담에만 한 달”… 집값 하락에 주택연금으로 쏠리는 관심




자영업자인 A씨(61)는 최근 주택연금 가입 상담을 받으려다가 깜짝 놀랐다. 대기인원이 많아 상담을 받으려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주택연금에 가입하려고 전화했는데 관심을 갖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시작되면서 주택연금 가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주택소유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매월 동일한 금액을 지급받는 제도다. 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가입자의 연령과 주택가격(공시가격, 시가표준액, 시세 등)에 따라 월 지급금이 달라진다.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만71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546건)보다 42% 급증한 것이다. 3분기말 기준으로는 주택연금이 출시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HF 관계자는 “신청자와 상담요청자가 모두 느는 추세”라면서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문의사항을 한꺼번에 질의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상담이 몰리는 일부 지사에서는 대기인원도 생겨나는 상황”이라고 했다.

연금 가입자가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집값이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접어든 것이다. HF는 주택금융운영위원회를 통해 매년 집값 상승률과 금리 추이, 기대수명 등 주요 변수를 재산정해 월 지급금을 산정한다. 집값이 비쌀때 가입해야 연금액이 커진다.

예를 들어 만 72세 1가구 1주택자가 6억원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하고 월 일정금액을 종신지급 방식으로 수령할 경우, 월 지급금은 200만8000원이다. 그런데 이 아파트가 10억원으로 오른다면 월 지급금은 283만1000원이 된다. 종전보다 연금이 41% 증가하는 것이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집값이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전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지금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늘어나는 이유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첫째주(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39% 내리며 27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도 전주 대비 0.38% 하락하며 2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2년 5월 첫째주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

지난 2월 정부가 주택연금 가입 기준 공시가격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한 것도 가입자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줬다. 정부는 지난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주택가격 대비 연금대출 한도를 기존 5억원보다 상향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도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연금이 인기를 끌면서 일각에서는 세제 지원 등을 강화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주택연금을 통해 노후 소득 보장이 가능하므로, 제도적 지원을 늘려야한다는 것이다.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연금액 100원당 조세지원액은 개인연금의 경우 11~16원이지만 주택연금은 1.6~2.2원에 불과하다”며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는 주택연금 가입 주택에 대한 재산세 25% 감면, 주택담보등기 등록면허세 75% 경감 등 지원이 제공되는데, 이를 확대하자는 의견이다.

전 연구원은 “우리나라 고령층은 높은 빈곤율과 함께 높은 주택보유율을 보여 주택연금으로 인한 노후 빈곤 완화 가능성이 상당하다”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형평에 맞고 비용효과적인 고령층 빈곤 완화 달성이 가능하다”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17&prsco_id=366&arti_id=0000855532

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이자줄게 제발 살아주세요"…'을'된 영끌 집주인

 "이자줄게 제발 살아주세요"…'을'된 영끌 집주인


[입주 폭탄에 역전세난 몸살 앓는 성남 가봤더니]
'금빛 그랑메종' 5320가주 입주…주변 전셋값 하락세에 불붙여
계약종료 보증금 반환 어렵자…세입자에 이자지불 조건 재계약 호소
“전용면적 59㎡형 전셋값이 4억원 밑으로 내려가리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지금은 3억 5000만원도 깨져 3억 3000만원까지 나왔네요.”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인근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아파트 전세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아파트와 길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중앙동 롯데캐슬에서 지난 5월 전용 59㎡형 전세 계약이 6억 3000만원에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40% 이상 낮은 값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5320가구 규모 대단지로 성남시 전셋값을 끌어내리는 `진앙지`로 꼽힌다.

경기 성남시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아파트 전경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전세 보증금을 받아 잔금을 치르려 했던 집주인들이다. 입주가 다가올수록 전세 시세가 떨어지는 것도 이들 때문이다. 느긋한 건 세입자들이다. A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셋값이 계속 떨어질 것이란 생각에 쉽게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며 “전셋값이 워낙 빨리 떨어지다 보니 계약금 비율이 낮으면 배액 보상을 하더라도 계약을 깨고 새로 전셋집을 찾는 게 나을 정도다”고 전했다.

이런 `역전세난`은 주변 지역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주 성남 중원구·수정구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만에 각각 1.1%, 1.0% 하락했다.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 포레스티아` 인근 B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지금은 빠질 물건은 다 빠졌다”며 “8월부터 시작해 전셋값이 계속 내렸다. 전용 59㎡ 기준 7억원하던 전셋값이 최근 5억원까지 내려갔다”고 했다. 그는 “전셋값을 낮추고 싶어도 시세에 맞춰 기존 세입자에게 2억~3억원 목돈을 내주는 게 쉽지 않아 발을 구르는 임대인도 있다”며 “일부 집주인은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대신 시세와 차액에 해당하는 전세 대출 이자를 세입자에게 주기로 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역전세로 몸살을 앓는 곳은 성남만이 아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0.4로 201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밑돌면 공급이 수요 보다 많다는 뜻으로, 낮을수록 수요 부족이 심하다는 의미다. 부동산 빅데이터 회사 `아실`이 조사한 수도권 전세 물건도 한 달 만에 9.9%(11만 908113만 954건) 증가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최근 전세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 이자를 내느니 월세를 내는 게 더 낫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전세 수요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거래 절벽`에 주택 매매를 보류한 다주택자들이 `버티기 수단`으로 전세로 돌아서면서 `세입자 모시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공급은 느는데 수요는 줄면서 전셋값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지는 추세다. 올 들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4.7% 하락했다. 의정부(-8.8%)와 수원(-8.2%), 화성(-7.6%), 하남(-7.6%)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김인만 대표는 “전세대출 금리가 하락하거나 월세가 전세대출 이자 수준으로 상승할 때까진 전세 시장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금처럼 매매 시장이 경색되고 월세가 계속 상승하면 다시 전세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가격도 고개를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67266?lfrom=cafe

성남자이아파트 32평매매 추천매물 8억6000만

  성남자이아파트 32평매매 추천매물 8억6000만 ​ 이제 5월9일 이후부터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가 부활합니다. ​ 여름에는 보합세로 가다가 가을 성수기부터 슬슬 오르기 시작할거라 생각됩니다. ​ 우선, 1주택자분들은 갈아타려면 내집을 아주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