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5일 금요일

강남-서초 집값 두달만에 상승… “재건축-稅완화 기대 반영”

 

강남-서초 집값 두달만에 상승… “재건축-稅완화 기대 반영”




“집주인들 매물 거두고 호가 올려”
강남 재건축 단지서 신고가 잇따라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내림폭 줄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최근 가격 상승이 주춤했던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이 두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재건축 규제 완화와 세금·대출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은 나란히 지난주보다 0.01% 올랐다.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바뀐 것은 1월 24일(각각 0.01% 상승) 이후 약 두 달 만으로 이 기간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하락했다. 송파구는 2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고 강동구는 0.01% 하락해 지난주(―0.02%)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서울 전체 아파트 값은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1%로 내림 폭이 줄었다.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 강남구 대치 우성1차 전용면적 158m²(55평형)는 이달 19일 최고가인 51억 원에 팔렸다. 이 단지는 입주 39년 차인 이 단지에서 55평형이 거래된 건 2019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으로 당시 거래(34억5000만 원)보다 17억5000만 원 상승했다. 올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서초구 잠원한신 전용 85m²도 이달 4일 최고가인 26억 원에 거래됐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리고 있다”고 했다.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 값은 각각 ―0.03%, ―0.02%로 하락 폭이 줄었다. 지방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로 상승 전환했다. 부산이 전주 대비 0.01%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고, 강원과 전북은 각각 0.05%, 0.09%씩 상승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은 ―0.01%로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다주택자에게 높은 세율의 양도세를 물리는 양도세 중과가 완화되기 전에는 거래 자체가 활성화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6&prsco_id=020&arti_id=0003418482

주택공급 확대 재건축 규제완화…국토부,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

 

주택공급 확대 재건축 규제완화…국토부,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



공시가격 현실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손보나



국토교통부가 25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첫 업무보고를 한다. 현 정부가 강화해 놓은 여러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소야대' 상황인 만큼 국회의 법 개정이 필요한 대책보다는 시행령·시행규칙, 고시 개정으로 먼저 시행할 수 있는 대책들이 최우선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국토부 시행령·행정규칙 개정만으로도 가능한 조치로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가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전 수요가 많은 서울 등 도심에 민간 주도로 충분한 주택이 공급이 이뤄지도록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의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용적률의 경우 법정 상한을 현재 300%에서 500%까지 높여주는 방안과 현 정부가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 방안도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3일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작년보다 17.22%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인수위원들에게도 내용을 미리 보고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인수위와 계속 논의해나가겠면서도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시가격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올라 앞으로 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은 재건축 규제완화와 같이 윤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하다.

아울러 분양가 규제 완화 방안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및 청약제도 개선 방안, '임대차 3법' 보완 방안 등도 함께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공약한 임기 내 주택 250만 가구 공급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시간표도 보고될 전망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안 등 신규 인프라 건설 추진 내용이 보고된다. 국토부는 현재 추진 중인 GTX A·B·C 3개 노선의 연장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서울 통과, GTX E·F 노선 신설 등 GTX 관련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검토해 보고할 예정이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6&prsco_id=009&arti_id=0004939935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대선 이후 '소형 아파트' 관심 받는 이유

 

대선 이후 '소형 아파트' 관심 받는 이유



다주택자 규제 완화 기대감
"소형 아파트 매수로 이어질 것"




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내세운 다주택자 규제 완화 기대감이 영향을 줬단 분석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용 40㎡ 이하 매매가격지수는 0.02% 올랐다. 전주 0.03% 하락에서 0.05%포인트 뛴 것이다. 지난 1월 마지막 주 이후 6주 만에 상승 전환이다.

전용 60㎡ 이하의 매매가격지수도 4주 만에 하락세가 둔화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용 40~60㎡ 이하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로 전주 -0.04%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거래량 2만4465건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량은 1만2299건(50.3%)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7%보다 5%포인트 이상 비중이 늘었다. 2020년 1월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전체의 36.2%에 그쳤다.

소형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은 윤 당선인이 내세운 다주택자 규제 완화 기대감 때문이란 설명이다. 국민의힘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장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관련 정책도 재검토할 계획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적용되던 취득세 누진세율도 완화를 검토한다.

피알페퍼 관계자는 "이런 규제 완화는 소형 아파트의 상승세로 이어질 전망이다"이라며 "종부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 투자 수요가 이전보다 증가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5&prsco_id=015&arti_id=0004677995

은행권, 전세대출 빗장 풀었다…보증금 80%까지 오세요

 

은행권, 전세대출 빗장 풀었다…보증금 80%까지 오세요



은행권 전세대출 한도, 규제 이전 수준으로 복원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최저금리 낮춰




서울 시내 한 시중 은행 앞에 전세자금대출 상담 전용 창구 안내문이 걸려 있다.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올해 들어 각 은행은 전세대출 한도나 금리 수준을 지난해 대출 규제 이전 수준으로 돌려놓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5대 은행이 모두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풀었다. 우리은행이 먼저 지난 21일부터 전세대출 한도를 복원하겠다고 발표했고, 이후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이 25일부터, 국민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전세대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각 은행은 세 계약을 갱신하는 세입자에 대해 보증금 증액 범위 이내로 제한했던 전세대출 한도를 전체 보증금의 80%까지로 다시 확대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계약을 갱신하는 고객은 전셋값 증액 여부와 관계없이 충분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전셋값이 3억원인 아파트에 1억원 전세대출을 받아 살고 있던 세입자가 계약 갱신 후 보증금이 4억원으로 올랐다면 지금까진 1억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새 보증금의 80%인 3억2000만원에서 기존 대출금을 뺀 2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은행들은 전세대출 금리를 낮추며 규제 빗장 풀기에 동참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4일 중신용 대출과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각각 0.5%포인트, 0.20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대에서 3%대로,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은 2%대로 인하됐다. 카카오뱅크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2억22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신한은행도 25일부터 모든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금리를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5&prsco_id=243&arti_id=0000024560

강남-서초 집값 두달만에 상승… “재건축-稅완화 기대 반영”

 

강남-서초 집값 두달만에 상승… “재건축-稅완화 기대 반영”



“집주인들 매물 거두고 호가 올려”
강남 재건축 단지서 신고가 잇따라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내림폭 줄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최근 가격 상승이 주춤했던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이 두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재건축 규제 완화와 세금·대출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은 나란히 지난주보다 0.01% 올랐다.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바뀐 것은 1월 24일(각각 0.01% 상승) 이후 약 두 달 만으로 이 기간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하락했다. 송파구는 2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고 강동구는 0.01% 하락해 지난주(―0.02%)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서울 전체 아파트 값은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1%로 내림 폭이 줄었다.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 강남구 대치 우성1차 전용면적 158m²(55평형)는 이달 19일 최고가인 51억 원에 팔렸다. 이 단지는 입주 39년 차인 이 단지에서 55평형이 거래된 건 2019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으로 당시 거래(34억5000만 원)보다 17억5000만 원 상승했다. 올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서초구 잠원한신 전용 85m²도 이달 4일 최고가인 26억 원에 거래됐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리고 있다”고 했다.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 값은 각각 ―0.03%, ―0.02%로 하락 폭이 줄었다. 지방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로 상승 전환했다. 부산이 전주 대비 0.01%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고, 강원과 전북은 각각 0.05%, 0.09%씩 상승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은 ―0.01%로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다주택자에게 높은 세율의 양도세를 물리는 양도세 중과가 완화되기 전에는 거래 자체가 활성화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5&prsco_id=020&arti_id=0003418482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성남에도 무인카페가 생겼습니다. 구경해보세요.

尹정부 출범 앞두고 ‘GTX-D 사업’ 관심 높아지는 까닭은?

 

尹정부 출범 앞두고 ‘GTX-D 사업’ 관심 높아지는 까닭은?



공약에도 포함된 데다 기존에 사회적 논의도 / 재추진 가능성 높지 않겠냐는 관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GTX 사업 구상도. 국민의힘

5월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약에도 포함된 데다 기존에 사회적 논의도 있었던 만큼 상대적으로 재추진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는 것이다.

23일 뉴스1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GTX-D·E·F 세 개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중 D노선의 경우 현 정부가 계획한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강남·하남 방향으로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해당 노선은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신설되는데, 이를 신림~사당~삼성~하남~팔당까지 연장해 '김팔선'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삼성역에서 수서~광주~여주로 분기되는 노선도 추가해 전체적으로는 D노선을 Y자로 짓겠다고 공언했다. 당시 윤 후보 캠프 측에서 추산한 D노선 사업비는 총 6조7500억원이다.

GTX-D 노선 강남·하남 연결은 당초 경기도 등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요구가 이어진 사안이었으나 정부 검토 과정에서 최종 부결된 바 있다.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점과 서울 지하철 2·9호선 등과 노선이 중복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다만 윤 당선인이 해당 노선의 강남·하남 노선을 공약한 만큼, 향후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해당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토부는 지난 2월 D노선에 대해 "새 정부가 들어오면 인수위 과정에서 논의해보는 게 좋지 않겠냐"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GTX-B노선의 경우에도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수치가 0.33에 그쳐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으나, 3기 신도시 예비 수요를 반영하는 등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 2019년 0.97~1.0의 점수를 받아 예타를 통과하기도 했다.

현재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김포~부천 구간의 사업타당성 조사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노선을 강남 쪽으로 연장한다면 남은 구간을 별도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거나, 기존 조사 범위를 넓히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안팎에서는 윤 당선인 측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맞물려 D노선 계획 수정 여부에도 집중하고 있다.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이 새 도심으로 부상하면 정부 원안대로 '김용선'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다.

다만 국민의힘 선대본부에 참여한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을 옮긴다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할 수요가 많지는 않을 것이며, 현재 2호선의 경우 신도림~강남이 항상 혼잡 구간"이라며 "혼잡한 교통량을 분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김용선은) 검토할 여지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D노선은 용산으로 직결하지 않아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며 '김용선'이 병행 추진되진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4&prsco_id=022&arti_id=000367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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