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금요일

다시 오르는 서울 집값… 강남·1기 신도시가 견인

 

다시 오르는 서울 집값… 강남·1기 신도시가 견인



새정부 부동산 규제완화 기조 영향… 13주 하락 전셋값, 보합으로 전환





3개월 이상 내림세를 이어오던 서울 집값이 상승 전환했다. 전셋값도 하락을 멈추고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집값 상승을 이끈 건 서울 강남권과 1기 신도시다.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추세는 이어졌다. 이를 제외한 시장 전반의 상승 폭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하는 등 외부 압력이 거세지면서 ‘집값 피로감’은 짙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이달 1주차(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15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초구(0.05%)와 강남구(0.03%)가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역개발이 예상되는 용산구도 0.04%로 상승 폭을 키웠다. 준신축 중대형과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던 노원구와 중랑구 등이 이번 주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를 기록해 무려 13주간 이어온 하락을 멈췄다. 분당 신도시가 있는 성남(0.04%)과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0.03%), 파주(0.07%)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를 예상하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집값이 올랐다.

집값이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이지만, 시장 냉각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대선 공약에 따른 호재를 안고 있는 곳을 제외한 지역에선 제한적 상승 폭을 보였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 세계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15억원 초과 강남권 초고가 단지가 오르며 서울 전체가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세 시장의 분위기도 미세하게 바뀌었다. 13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번 주도 전주와 같이 0.02%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올해 경기도 전셋값 누적 변동률은 0.39%에 달한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07&prsco_id=005&arti_id=0001524091

“아파트 대신 빌라” 64.8%… 거래 역대 최고 비중

 

“아파트 대신 빌라” 64.8%… 거래 역대 최고 비중



서울 주택거래 중 아파트는 24.2%
평균매매가 격차 9억원대로 벌어져
3월 서울 주택 거래 중 빌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빌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 5098건 중 빌라 거래는 3303건으로 64.8%를 차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00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비중은 24.2%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북구의 빌라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3월 강북구 주택 매매 거래 226건 중 빌라 매매 건수는 191건으로 84.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83.3%), 양천구(79.7%), 금천구(74.5%) 등이 뒤를 이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눈을 돌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KB부동산 리브온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월 7억8475만 원이었던 서울 아파트와 빌라 간 평균 매매 가격 격차는 올해 9억3024만 원으로 늘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07&prsco_id=020&arti_id=0003426852

새 정부 손질하는 임대차법…전세난 해소될까

 

새 정부 손질하는 임대차법…전세난 해소될까



국정과제로 임대차법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원희룡 “폐지에 가까운 근본적인 개선”
“공급대책 선제화·임대료 보조책 병행 등 우선돼야”




새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전월세시장 혼란을 초래한 임대차3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전세난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10대 국정과제로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임대차3법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임대차 시장을 합리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임대 리츠 활성화를 통한 민간임대 주택 공급 촉진, 건설임대 등 등록임대 주택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역시 인사청문회에서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사실 거의 폐지에 가까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입법 당시 논의가 부족했는데 국회 국토위에 태스크포스를 만들면 여야와 정부가 충분히 논의해 좋은 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임대차법 개선 가능성을 내비췄다.

현재 서울 전세시장은 그간 누적됐던 매물이 소진되면서 상승 전환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전세가격은 0.01% 올라 14주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더욱이 8월 계약갱신청구권 만료를 앞두고 일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높이는 분위기고, 전세로 풀릴 수 있는 신규 입주 물량마저 적어 수급불균형에 따른 상승폭 확대 가능성이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임대차법은 주택임대차 거래 신고제에 따라 거래시장의 투명성이나 임차인 보증금반환 안전판은 확대됐으나, 계약갱신권과 임대료 상한 규제로 신규계약과 갱신계약간의 거래금액이 이원화되고 월세화속도가 빨라지는 역기능도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새정부가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를 제외하고 갱신계약권과 임대료 상한제를 개정을 검토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다만 갱신계약을 앞둔 세입자의 반발과 월세화 문제, 충분히 주택공급을 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공급대책 선제화와 임대료 보조책 병행, 대규모 건설 및 법인 임대사업자 대책이 우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시장 변수는 7월 DSR 규제 강화, 기준 금리 인상속도, 임대차갱신계약 종료 후 시장 불안여부, 신정부 규제 완화 속도 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임대차법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것 자체가 8월 이후 시점으로 쭉 분산돼 있어 8월 급격한 전세대란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그간 지적돼 온 2중, 3중가격의 문제는 계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임대차법 개선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07&prsco_id=119&arti_id=0002601281

정책 혼선에도…분당·일산 아파트값 '훨훨'

 정책 혼선에도…분당·일산 아파트값 '훨훨'



1기 신도시 특별법 '기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 '안도'
분당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
'수내동 청구' 한달새 1.5억 올라

일산도 지난주 보다 오름폭 확대
산본, 상승전환…중동, 낙폭 줄여

"특별법 시행까진 시간 걸려
섣부른 재건축 투자는 피해야"


경기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최근 ‘공약 파기’ 논란이 일었던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이 새 정부 110대 국정 과제 발표를 통해 공식화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가 재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집값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특별법이 실제 시행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기대감에 편승해 섣불리 투자에 나서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기 신도시 집값, 23주 만에 최대 상승

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2일 기준)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05% 올랐다. 4월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다. 성남시 원도심인 수정구와 중원구 아파트값이 한 달 넘게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고양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아파트값도 각각 0.06%, 0.03% 올라 1주일 전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산본 신도시가 속한 군포시는 보합에서 0.06% 상승으로 전환했다. 중동 신도시가 있는 부천시는 -0.04%에서 -0.01%로 하락폭이 줄었다. 민간 기관인 부동산R114 조사에서도 이번 주 1기 신도시 5곳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로 작년 11월 셋째 주 이후 2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매수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 거래 건수도 늘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분당구 아파트 거래량은 181건으로, 지난 2월(81건)보다 80% 가까이 증가했다. 아직 거래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3주 넘게 남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4월 거래량은 올해 최다인 3월의 230건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재건축 규제 완화 수혜가 예상되는 일부 아파트에선 직전 거래가보다 수억원씩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재건축 가능 연한(입주 30년 차)을 맞은 분당구 수내동 ‘양지2단지청구’(768가구) 전용면적 134㎡는 지난달 6일 신고가인 22억원에 거래됐다. 3월 거래가(205000만원)보다 1억5000만원 뛴 금액이다. 군포시 산본동 ‘장미’(822가구, 1993년 준공) 전용 132㎡는 이달 1일 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두 달 전(6억5000만원)보다 1억8000만원 올랐다.

○특별법 제정까지 상당 기간 걸릴 듯

대다수 전문가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구체적으로 입안되기까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은 작년부터 재건축 연한을 맞기 시작했지만, 특별법이 시행되지 않는 한 현행 도시계획 규정으로는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이미 분당구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에 의해 초안이 마련된 상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용적률 규제에 예외를 둘 수 있게 했을 뿐 용적률 상한을 어디까지 올릴지, 특별법 적용 대상을 어디로 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빠져 있다. 심교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팀장은 국정과제 발표 당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마스터플랜을 통해 종합 발전 계획을 구상하고, 질서 있게 재정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외부 연구용역과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입법 단계에 들어가기까지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법이 1기 신도시 주민들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어느 특정 지역에 통으로 용적률 상한을 500%로 해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부 출범 초기 전폭적인 규제 완화를 단행하기엔 집값 불안이나 다른 지역의 반발 등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95327?sid=101

2022년 5월 5일 목요일

앤드류 카네기의 부자가 되는 비결

앤드류 카네기의 부자가 되는 비결  

 

어떻게 보면 부자가 되는 길은 너무나 단순하다.

 

19세기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부자가 되는 비결을 밝혔다.

“(나는저축을 통해서 억만장자가 됐다. (중략백만장자의 표시가 뭔지 아는가바로 수입이 항상 지출을 초과한다는 것이다백만장자들은 일찍부터 저축을 시작한다돈을 벌기 시작할 무렵부터 말이다.”

 

앤드류 카네기의 말에 부자의 공식이 숨어있다. ‘수입-지출=재산이라는 것이다수입이 항상 지출을 초과하면 되는 것이다단지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는 것이다.

 

부자들의 3가지를 가르킨다.

1.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가르쳤다. 수입을 늘려 부자가 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자수성가형 부자가 그러듯이 노력을 하는 것유산상속형 부자가 그렇듯이 지출을 넘는 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산을 상속받는 것마지막으로 일확천금형 부자처럼 복권 당첨과 같은 행운을 맞는 것이다이 중에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노력을 하는 것밖에 없다때문에 부자들은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노력으로 돈을 버는 것의 중요성을 애써 가르쳤다.

2.       지출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부자들이 헤어진 양복을 입고 다니는 것은 절약의 습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잊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세계의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재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쳤다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늘려 재산을 모으더라도 관리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재산은 쉽게 사라져버린다.

3.       재산관리의 방법을 가지고 있어라. 세계 부자들은 자녀에게 재산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일찍부터 돈의 가치를 심어주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의식을 심어주려 노력한다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늘려 재산을 모으더라도 관리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재산은 쉽게 사라져 버린다.

 

부자는 하늘이 정해준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 사람 조차 이 세가지를 지키지 않는다면 결국 가난한 삶이 될 수 밖에 없다 

지방중소도시는 여전히 불안…전세가율 80% 육박

 

지방중소도시는 여전히 불안…전세가율 80% 육박




"깡통전세 및 보증금 손실가능성"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잦아들면서 전세가율이 진정 국면에 진입하고 있지만 지방 중소도시의 전세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전국 전세가율은 지난 해 1분기(70.4%)부터 매분기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올 1분기 68.9%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은 2019년 1분기 처음으로 70%대가 붕괴된 이후 매분기 하락해 올해 1분기엔 63.6%까지 떨어졌다.

반면, 올해 기타지방의 전세가율은 77.1%로 2019년 1분기(77.2%)와 큰 차이가 없었다. 전세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시/도)은 전북 79.0%였다. △경북 78.8% △충남 78.8% △충북 77.9% △전남 77.4% △강원 77.0% 등이 뒤를 이었다.

지방 중소도시에선 전세가율 80%를 넘는 도시도 적지 않다. 전국 15곳의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섰고 이 중 12곳은 지방 중소도시였다. 전남 광양이 84.9%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다. △경기 여주 84.2% △충남 당진 83.4% △전남 목포83.3% △경북 포항 82.6% △충남 서산 82.6% △강원 춘천 82.6% 등이 뒤를 이었다.

리얼투데이는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경매까지 집행된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부동산 업계에선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70%을 넘어서면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며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깡통주택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므로 계약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06&prsco_id=079&arti_id=0003639985

다시 오르는 서울 집값… 강남·1기 신도시가 견인

 

다시 오르는 서울 집값… 강남·1기 신도시가 견인




새정부 부동산 규제완화 기조 영향… 13주 하락 전셋값, 보합으로 전환





3개월 이상 내림세를 이어오던 서울 집값이 상승 전환했다. 전셋값도 하락을 멈추고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집값 상승을 이끈 건 서울 강남권과 1기 신도시다.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추세는 이어졌다. 이를 제외한 시장 전반의 상승 폭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하는 등 외부 압력이 거세지면서 ‘집값 피로감’은 짙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이달 1주차(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15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초구(0.05%)와 강남구(0.03%)가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역개발이 예상되는 용산구도 0.04%로 상승 폭을 키웠다. 준신축 중대형과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던 노원구와 중랑구 등이 이번 주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를 기록해 무려 13주간 이어온 하락을 멈췄다. 분당 신도시가 있는 성남(0.04%)과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0.03%), 파주(0.07%)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를 예상하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집값이 올랐다.

집값이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이지만, 시장 냉각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대선 공약에 따른 호재를 안고 있는 곳을 제외한 지역에선 제한적 상승 폭을 보였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 세계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15억원 초과 강남권 초고가 단지가 오르며 서울 전체가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세 시장의 분위기도 미세하게 바뀌었다. 13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번 주도 전주와 같이 0.02%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올해 경기도 전셋값 누적 변동률은 0.39%에 달한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06&prsco_id=005&arti_id=0001524091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 💰 매매가 : 7억 4,000만원 📅 입주 : 협의 가능 (원하시는 일정 조율 가능!) 🌄 💎 전망 최고! 탁 트인 시야로 막힘 없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