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5일 일요일

100세까지 즐겁게 살기 위한 발상전환

 100세까지 즐겁게 살기 위한 발상전환


우리는 고령화사회라는 말에 익숙해 졌다. 이에는 언론 매체의 영향이 크다. 언론 매체들이 거의 매일 고령화 관련 사회적인 문제, 정책적인 문제, 의료 차원에서의 문제 등등. 그 덕분에 고령화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게 된 반면에, 한편으로는 그 심각성에 무뎌져 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나는 며칠 전에 국민연금공단에서 전화를 받았다. 이제 1년만 더 납부하면 끝나다고. 내년이면 60이다. 이제는 나도 고령자 통계에 들어 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다. 마음으로는 아직도 30대인데, 육체적으로 또는 숫자적으로 이제는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 들고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75세까지 현역으로 일하고 싶다. 그리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고 싶다. 과연 이것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아마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확율이 더 높다. 하지만, 나와 같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이 시점에서 100세까지 즐겁게 살기 위한 방안들을 생각해, 이것을  제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다. 이러한 차원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본인이 정년을 결정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그 구분이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정규직의 경우, 직장의 안정성 차원 또는 급여에서 비정규직의 경우보다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다. 그래서 모두 정규직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도 최소한 60세 정년을 보장받는 정규직을 희망한다. 근로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규직 시스템은 평균수명 70세 정도인 사회를 기본으로 만든 것으로, 커다란 함정이 있다. 예를 들어 60세가 되어 회사에서 정년퇴임할 경우, 나와서 할 일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본인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 계속 일을 하고 싶지만, 사회에서는 이를 수용할 태세가 갖춰져 있지 않다. 또한, 본인의 능력도 기업에서 바로 활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수준에 머물려 있다. 결과적으로 수명은 늘어나고 있는데, 60세까지 안정된 직장에서 일을 할 때는 좋았지만, 퇴직을 하게 되면, 앞으로 남은 몇 십년을 실업자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생 100세를 생각할 때, 정년60세 정규직 시스템이 반드시 좋다고만 생각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100세 시대에 오랜 기간 일을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정년을 회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즉, 마음 속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함에 있어, 1막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2막까지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1막 정년은 55세, 2막 정년은 75세이다 라는 식으로 마음 속으로 정해, 이를 위한 준비를 30대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둘째는, 2막, 3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2막까지의 인생을 생각해 왔습니다. 이 생각의 기본은 60세까지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2막으로서 취미 등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우선, 2막의 기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경제적인 문제가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취미 생활을 하면서 보내기는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60세 전후해서 다시 한번 취직 등을 통해, 제 2막의 새 출발을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준비된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취직을 한다 하더라도 몸으로 떼우는 것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나는 제안하고 싶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체계적인 교육은 20대 중반 대학을 졸업하면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변경시켜, 사회생활 20년 정도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2막교육, 45년 정도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3막 교육이 공적 형태로 현실화되어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이에 관게없이, 본인 건강상태나 가치관에 따라 언제든지 직장을 바꿀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바로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가능한 2막 교육, 3막 교육 시스템이 공적 형태로 구축되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2막, 3막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토요일, 일요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중에는 회사 일 이외의 것을 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최소한 토요일은 미래를 위한 자기만의 투자시간으로 생각해 30대부터 준비하면, 3막까지의 긴 인생 커다란 문제는 없다고 확신한다. 특히 2막부터는 평상시 하고 싶었던 것을 해 가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대안인데,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토요일, 일요일이 너무나 중요하다. 특히 1막은 본인의 의사보다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우가 있지만, 2막부터는 본인의 주체적인 의사결정으로 자기 인생을 개척해 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이러한 2막, 3막 인생을 멋지게 보내기 위한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싫으나 좋으나 앞으로 남은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즐겁게 살아 가 봅시다.

 

원본:http://w.hankyung.com/board/view.php?id=_column_410_1&ch=comm&no=6&page=1&sn=&ss=&sc=&old_no=&old_id=_column_410_1&skin=&keyword=&category=&tag=&pagenum=&sel_order=&desc=desc&cmt_page=1&cmt_order=&cmt_desc=asc

출처:한국경제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 절반 넘겼다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 절반 넘겼다



2022년 서울 임대차 계약 51.6%가 월세
전세 매물 부족·금리 인상이 영향 끼쳐

(좌)서울 연도별 전세+월세건수 추이 (우)서울 연도별 전세/월세비율 추이. 직방


올해 서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직방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체결된 임대차 계약 가운데 51.6%는 월세 계약이다. 이는 확정일자 기준 등기정보광장의 통계자료 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월세 비중은 △2019년 41.0% △2020년 41.7% △2021년 46.0%로 꾸준히 증가했다.

직방은 최근 전세 매물이 부족하고 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세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직전 5개년(2017~2021년) 오피스텔 입주 물량(13만 3959실)이 아파트 입주 물량(16만 3411호)의 80%를 넘었고, 서울에 준공된 주택은 60㎡ 이하 소형(61.8%)이 주를 이루는 공급 시장 특성도 월세 비중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연도별 서울 지역 총 임대차(전·월세)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64만 9206건), 2020년(69만 9535건)에 이어 2021년에는 (71만 2929건)을 기록했다. 올해 1월~4월 전·월세 확정일자 건수는 29만 1858건으로 작년 전체 건수 대비 40.9%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53975?sid=101

5월 아파트 입주경기 '흐림'…"금리인상·경기침체로 입주율 낮아"

 

5월 아파트 입주경기 '흐림'…"금리인상·경기침체로 입주율 낮아"



입주전망지수 91.7→85.4 악화…4월 입주율 82.3%





전국적으로 입주 경기가 다소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5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6.3포인트(p) 하락한 85.4로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매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실적 전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산한다. 기준선 100을 웃돈다는 것은 입주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3.7p 하락한 99.4를 기록했다. 서울은 107.5에서 97.2로 10.3p 하락했고, 인천은 0.1p 내린 96.4를 기록했다. 경기는 0.6p 하락한 104.6으로 조사됐다.

광역시는 7.1p 내린 86.1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부산은 전망치가 전월 100에서 이달 72.7로 27.3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공급확대·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전망치가 크게 상승한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며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부담, 매매거래 감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입주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하향추세 속에서도 대전(93.7)은 전월 대비 0.4p 상승했고, 세종(100.0)은 7.2p, 강원(83.3)은 5.6p, 경남(82.3)은 3.8p 각각 올랐다. 이들 4개 시도는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며 최근 입주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4월 전국 입주율은 전월 대비 0.4%p 하락한 82.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7.6%에서 88.9%로 높아진 반면 6대 광역시는 85.1%에서 83.8%로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매각 지연(36.7%), 잔금대출 미확보(30.6%), 세입자 미확보(24.5%)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완화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16&prsco_id=421&arti_id=0006089911

“경쟁률 200:1도 넘는다”… 공동주택용지에 몰리는 건설사들

 

“경쟁률 200:1도 넘는다”… 공동주택용지에 몰리는 건설사들



도시·택지개발사업구역에서 매물로 나온 공동주택용 용지를 낙찰 받으려는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개발사업구역 내 택지의 경우 이미 교육·문화·교통 등 인프라가 갖춰져있고, 각 지자체가 일자리도 확보해놓은 경우가 많아 아파트를 지어 분양수익을 얻기 쉽기 때문이다. 인기 지역의 경우 공고가 뜰 때마다 200개 안팎의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를 개발하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 3월 공동주택 용지 2개 필지(공동4구역, 공동6구역)를 매각했다. 두 필지의 경쟁률은 각각 225대1, 223대1(무효입찰 제외)을 기록했다.



같은 도시개발용지 안에서도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지원용지에 대한 경쟁률은 각각 100대1, 10대1이 채 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부 용지는 지원자가 없어 유찰되기도 했다.

이처럼 공동주택용지 입찰 경쟁이 치열한 것은 기반시설까지 모두 갖춘 ‘완성품’ 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분양 걱정이 덜하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용지가격을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격으로 정해놓고 추첨 방식으로 입찰을 하다보니, 운이 좋아 당첨이 되면 막대한 분양수익을 누릴 수 있다. 브레인시티처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여해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는 사업의 경우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각 지자체가 실시하는 택지·도시개발사업이 점차 줄어들면서 수도권에서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택지를 찾기가 어려워졌고, 이로 인해 물건이 나오는 족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특히 가격이 시세 대비 싸거나, 추첨 형식으로 입찰이 진행될 경우 낙찰받기만 하면 ‘로또’가 될 수 있어 주택사업자 입장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다른 지역에서도 공동주택용지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 매각된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구역의 공동주택용지 A6구역(낙찰가 342억원)과 A5구역(351억원)의 경우 입찰에 각각 579명, 571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600대1에 육박했다. 경남 양산시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350억원)도 작년 12월 진행된 1필지 추첨에 217건 입찰됐다.

물론 모든 공동주택용지가 인기리에 팔리는 것은 아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이거나, 같은 공동주택용지더라도 아파트가 아닌 연립주택을 짓는 곳은 유찰되는 일이 종종 있다. 일례로 지난 3월 입찰을 진행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연립주택용지(79억)는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지난 2020년 12월 입찰을 진행했던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연립주택용인 46블록(244억)·47블록(195억) 입찰에 참여자가 없어 나란히 유찰됐다.

수도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한 아파트용지여도 임대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인기가 없다. 수원 망포지구에서는 작년 7~10월 사이 세차례나 매물로 나왔던 공동주택용지 B1구역(1127억원)이 참여자가 없어 유찰됐다. 망포지구에서 분양한 택지 중 현재까지 주인을 찾지 못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 도시개발구역(이목동 475 일원)에서 매물로 나온 공동주택용지 A1구역(933억)·A2구역(1008억)도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3차례 입찰이 진행됐지만 임대주택용지로 공급되는 바람에 입찰자가 없었다.

신탁업계 관계자는 “택지개발이 시간이 워낙 걸리는 작업이라 사업흥행 여부에 따라 관심도가 다르다”면서 “지방에서는 사업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경쟁률이 낮고, ‘흥행 보증수표’라는 인식이 있는 수도권에서도 임대주택처럼 수익을 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은 입찰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16&prsco_id=366&arti_id=0000813261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중수익 중위험 투자

 중수익 중위험 투자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몇 가지 세상 진리를 배우게 되었다. 

첫째, 세상에는 공짜 점심이 없었다. 공짜처럼 보였지만 결국 돈을 내야 했다. 심지어는 가장 비싼 점심이 되기도 했다. 

둘째, 일석이조가 없었다. 말 그대로 돌멩이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을 수는 없는 법이다. 필자는 어릴 적 다윗 못지 않은 돌팔매 기술을 자랑했다. 내 돌팔매에 죽은 뱀만 두 자리수가 넘었다. 그리고 절벽을 뛰어 오르던 다람쥐도 잡은 적이 있었을 정도다. 하지만, 돌팔매로 그 크고 이륙 속도가 느린 꿩 한 마리 못 잡은 것은 물론이며, 한 나무에 모여 있던 참새 백 마리를 향해 던진 돌조차도 허공을 갈랐던 적이 무수히 많았다. 그런데 어떻게 두 마리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겠는가?
 
마지막으로 고수익에는 고위험이 따른다는 것이다. 인지상정상 사람들은 고수익은 내고 싶어 하면서도 그에 상응하는 위험을 떠 안기를 싫어한다. 물론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가 있긴 하다. 문제는 높은 경쟁률이다. 고수익무위험 또는 고수익저위험이라면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서 심지어 은행 돈까지 끌어다가 투자를 한다. 그래서, 결국에는 저수익의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한다.
 
지금은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초저금리 시대다. 신입사원 시절에 연 15%짜리 적금을 어렵잖게 구경했고, IMF 직후에는 MMF조차 25%까지 주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경제가 안정이 되고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금리는 추락하기 시작했다. 최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로 낮췄고 조만간 한 차례 더 낮출 모양이다. 지금 예금 금리가 3%대에 불과한데 멀지 않아 2%대로 내려갈지도 모른다. 이제는 싫으나 좋으나 예적금 일변도의 자산 관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저금리 시대에는 중수익 중위험 투자를 늘려 가야 한다.
 
중수익은 통상 은행 금리의 2배 수준을 말하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6~7%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이런 중위험 중수익 금융상품은 어떤 게 있을까? 이 코너를 통해서 소개했던 ELS가 대표적인 중수익 중위험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다. 가입 시점 대비 주가나 지수가 50~60%를 초과해서 빠지지 않으면 원금보장과 만기상환이 되는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 수익률은 다소 낮은 원금보장형 ELS도 있고 ELD라는 지수연동 은행예금도 있으니 한번 비교해 본 후 조금씩 투자를 해 보는 것이 좋다.
 
채권도 중수익 중위험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신용도가 높은 채권은 은행 금리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A 또는 BBB등급의 채권은 연 5~7%까지도 가능하다. 직접 투자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채권형 펀드에 가입해도 좋다. 요즘에는 해외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좋은데 일부 가입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채권형 주식이 있다. 채권처럼 매년 5~7%의 현금 배당 또는 주식 배당을 주는 주식들이 있다.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고 있으면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주식들이다. KT, 맥쿼리인프라 등이 대표적인데 저가(!) 매수하거나 적립식 투자를 하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중위험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했지만 실제로는 고위험일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위험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해당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한국경제

다주택자 매물 풀리자...수도권 외곽 집값 하락 '전방위 확산'

 

다주택자 매물 풀리자...수도권 외곽 집값 하락 '전방위 확산'



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집값 -0.02%, 한주 만에 하락 전환
화성 22주째 하락…올해 누적 하락률 1.81%
수원 -0.03→-0.07→-0.10% 하락폭 매주 커져
용인도 하락폭 확대, -0.02→-0.05→-0.07%
"양도세 중과 유예 기회 삼아 차익실현 나선 것"


정부가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이틀만에 4%가 넘게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7935건으로, 양도세 중과 유예 시행 직전인 지난 9일 대비 4.3% 늘었다. 사진은 12일 서울시내 부동산의 모습. 

경기도 외곽 지역 집값 하락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화성, 오산, 시흥부터 시작된 집값 하락세가 수원, 용인, 남양주, 인천 등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9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떨어졌다. 지난주(2일 기준) 보합 전환됐으나 1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지난주 상승 전환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주 보합으로 내려앉았고, 지난주 보합이었던 경기와 인천 아파트값은 이번주 각각 -0.03%, -0.04%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시행을 앞두고 매물은 늘었지만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수도권은 보합 또는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다주택자들의 절세용 매물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수도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동탄신도시가 속한 화성은 이번주에도 0.18%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2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하락률이 1.81%로 수도권에서 가장 크다.

일대 아파트들의 하락 거래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시범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 전용 84㎡는 지난 8일 9억5000만원(21층)에 거래돼 지난해 8월 기록한 신고가 12억5000만원보다 3억원 떨어졌다.

또 청계동 '동탄역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84㎡는 지난 11일 11억4000만원(19층)에 손바뀜됐는데 직전 최고가(13억6천만원)보다 2억20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 외곽 지역에 있는 오산(-0.13%), 시흥(-0.07%), 안성(-0.05%), 구리(-0.05%), 의왕(-0.04%) 등도 이번주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특히 시흥과 오산은 올해 누적 하락률이 각각 1.58%, 1.13%로 수도권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또 수원(-0.10%)과 용인(-0.07%) 아파트값도 매주 하락폭이 커지며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수원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0.73% 하락하며 지난해 18.4% 상승했던 것과 정반대 양상이다. 최근 변동률 추이를 보면 4월 넷째주 -0.03%, 5월 첫째주 -0.07%, 5월 둘째주 -0.10% 등 하락폭이 매주 커지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봐도 권선구(-0.08%)·팔달구(-0.06%)·영통구(-0.10%)·장안구(-0.16%) 등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다.

용인 역시 최근 3주 변동률이 -0.02%, -0.05%, -0.07%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지난해 16.2% 올랐던 용인 아파트값도 올해 들어서는 0.66% 하락하며 분위기가 차갑게 식었다.

지난해 38% 올라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의왕도 상황이 비슷하다. 의왕은 최근 6주 연속 하락하며 누적 하락률이 0.54%까지 커졌다.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전용 84.98㎡는 지난달 11일 12억5000만원(17층)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6월 16억3000만원(25층) 보다 4억원 가량 떨어진 것이다.

또 의왕시 내손동 '의왕내손e편한세상'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12억5000만원(19층)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18일 10억5000만원(10층)까지 떨어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우려로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최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로 매물이 늘면서 수도권 집값 하락세가 확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물은 13일 기준 11만3517건으로 한달 전 10만4759건에 비해 8758건(8.3%) 늘어났다.

이 기간 남양주시 매물이 36.3% 늘었고, 과천시(20.2%), 성남시 수정구(16.5%), 성남시 중원구(16.5%), 화성시(10.9%), 수원시 장안구(10.7%)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매물이 늘어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그동안 투기성 매수세가 많이 집중됐던 지역에서는 이번에 양도세 중과 유예를 기회 삼아 차익 실현에 나서려는 수요가 두드러진다"며 "경기도 일부 지역은 공급이 많이 예정돼 있어서 상승 여력이 낮다는 판단이 맞물리면서 다른 지역보다 먼저 내놓으려는 심리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14&prsco_id=003&arti_id=0011182733

지방 아파트 값 3.3m²당 1000만원 돌파

 

지방 아파트 값 3.3m²당 1000만원 돌파


평균 매매가격 1년만에 28% 올라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 영향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3m² 평균 매매가격이 1000만 원을 돌파했다.

1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리브온의 월간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 3.3m²당 평균 매매가격(전용면적 기준)은 1019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797만 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8% 오른 셈이다.

지방 아파트의 3.3m²당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1월(973만 원)과 2월(999만 원) 연이어 오르다가 3월(1010만 원)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0만 원을 넘어섰다. 1년 전과 비교해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충북이었다. 올해 4월 3.3m²당 평균 매매가격이 982만 원으로 1년 전(686만 원) 대비 43% 올랐다. 이어 강원(35%)과 충남(30%), 제주(29%)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업계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다주택자의 세금 감면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방 아파트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이나 광역시와 달리 대출이나 청약 등의 문턱이 높지 않은 점도 투자 수요를 끌어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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