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6일 목요일

수원시 권선구 꼬마빌딩 매매 10억

다시 늘어난 서울 아파트 거래량...두달 연속 2000건 넘겨

 

다시 늘어난 서울 아파트 거래량...두달 연속 2000건 넘겨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2000건을 돌파했다. 1·3 대책을 통한 규제완화 여파로 거래절벽에서 벗어난 부동산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다. 다만 거래량 증가 추세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00건으로 집계된다. 이는 지난 2월 거래량인 2460건에 육박한 수치로, 아직 신고 기간(30일 이내)이 남았기 때문에 지난달 최종 거래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에서 한 달에 2000채 이상 아파트가 손바뀜된 것은 2021년 10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경색으로 지난해 10월 559건까지 급락했는데, 4개월 만에 네 배 가까이로 치솟은 셈이다.

전체 거래 대비 아파트 비중도 늘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은 지난 2월에는 전체 3856건 대비 54.4%로 절반을 넘겼다. 지난달에는 전체 4036건 대비 아파트 거래 비중이 60.9%를 기록하며 더욱 증가하는 모습이다.

가파른 거래량 증가는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정부의 규제완화 덕분으로 풀이된다. 1·3 대책을 통해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각종 세금, 대출, 거래 관련 규제가 완화됐다. 앞서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높아졌고, 15억원이 넘어도 주담대가 허용됐다. 이에 매수심리가 회복되며 저가 우량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자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거래량은 예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완전한 거래 회복세로 이어지긴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시장에서 아파트 거래량은 향후 집값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그러나 현재 거래량 회복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지, 규제완화에 따른 ‘반짝 효과’에 그칠지 아직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거래량이 2000건을 넘었다지만 2012년 이후 평균 거래량 5000건대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올해 초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이달 들어 거래가 다시 주춤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폭의 공시가격 하락으로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면서 다주택자나 고가 주택 보유자가 급하게 처분하는 대신 높은 호가를 유지하면서 관망하는 태도를 보여 거래가 다시 침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07&prsco_id=277&arti_id=0005242286

"쳐다도 안 봐"…전세사기 직격탄 맞은 빌라 전세 거래 '반토막'

 

"쳐다도 안 봐"…전세사기 직격탄 맞은 빌라 전세 거래 '반토막'





기사내용 요약
3월 서울 빌라 전세거래 2781건…전년 대비 49% 감소
"빌라 대신 아파트"…전세사기에 대출 규제 완화 여파



 "아파트 대출 규제 완화 이후 대출을 더 받아서 좀 더 안전한 아파트에 세를 얻으려는 세입자가 많아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빌라 전세 사기사건 여파로 빌라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사실상 끊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손님들에게 신축 빌라를 권해봐도 쳐다도 안 본다"며 "빌라 전·월세 신규 계약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대체재로 꼽히는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여파에 최근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빌라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대출 규제가 완화되자, 빌라보다 아파트로 눈을 돌린 실수요자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주택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빌라 거래량은 70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9.1%에 불과하고,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별 기준 가장 작은 비중이다.

매수심리와 매매가격도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빌라 매매수급지수는 81.7로, 전국 평균치(82.3)를 밑돌았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연립 3.3㎡당 전세 평균가격은 지난해 11월 기준 422만원 최고점을 찍은 뒤 지난달 415만원까지 떨어졌다. 서울 단독주택 3.3㎡당 전세 평균가격은 지난해 10월 296만원에서 지난달 256만원으로 하락했다.

이와 함께 전세 거래가 반토막이 났다.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27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02건) 대비 49% 급감했다.

부동산 시장에선 당분간 빌라 거래량이 줄고, 가격도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대출 규제 완화에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아파트로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전세 사기 방지 대책으로 보증보험 문턱을 높인 점도 한몫하고 있다. 정부는 '전세 사기 대책'으로 내달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기준을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 100%에서 90%로 낮췄다.

전문가들은 빌라 매수세 급감하면서 가격 하방 압력 더 커지고, 거래량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로 주택 수요가 상대적으로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빌라에 대한 주택 수요가 위축되고, 가격 조정을 받고 있다"며 "당분가 빌라 가격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거래량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전체적인 부동산 하락장에서 빌라 시장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통상적으로 빌라 시장은 아파트 시장을 후행하는 경향이 있어 시차를 두고 거래절벽 현상이 뚜렷해진 아파트 시장 상황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07&prsco_id=003&arti_id=0011789172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8주만에 낙폭 다시 확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8주만에 낙폭 다시 확대




‘반도체 단지’ 용인 처인구 상승세


7주 연속 줄어들던 전국 아파트값 하락 폭이 다시 확대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22% 떨어져 하락 폭이 커졌다. 지난주 하락 폭(―0.19%)보다 0.03%포인트 더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3월 이후 매주 하락 폭이 줄다가 8주 만에 다시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0.13% 하락해 지난주 하락 폭을 유지했다. 지난주 10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던 강동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이번 주 0.07% 떨어지며 다시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5% 떨어져 전주(―0.19%)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경기 용인 처인구는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며 아파트값이 0.29% 올라 전주(0.43%)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종시도 전주 대비 0.01% 오르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3주 연속 상승세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07&prsco_id=020&arti_id=0003490026

2023년 4월 5일 수요일

부동산 '큰손'이 돌아왔다… 외국인 매수 10명 중 6명 '중국인'

 

부동산 '큰손'이 돌아왔다… 외국인 매수 10명 중 6명 '중국인'








잠잠했던 외국인들의 한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최근 일부 수도권 아파트 단지들의 집값 반등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부동산 경기 하락세도 주춤해진 양상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증가한 추세다.

6일 뉴시스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부동산(건물·토지·집합건물)을 매매한 외국인 수는 1170명으로 전월(906명) 대비 29.1% 증가했다. 한국 부동산을 구매한 외국인 수가 1000명대를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1014명)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달 국적별 외국인 매수인들은 중국이 771명으로 전체(1170명)의 65.9%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153명·13.08%) ▲캐나다(62명·5.30%) ▲베트남(34명·2.91%) ▲러시아(22명·1.8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달 외국인 매수 증가세는 서울에서 두드러졌다. 지난달 서울의 부동산을 매매한 외국인 수는 129명으로 전월(79명) 대비 63.3% 증가했다. 경기도의 외국인 부동산 매매 건수 역시 436건으로 전월(359건)보다 21.4% 늘었다.

지난해 1년 동안 외국인 매수인은 전체 96만8569명 중 1만679명(1.1%)으로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그동안 외국인 내국인에게 적용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대출규제 등 고강도 금융 규제를 받지 않았다. 부동산 매수 비용도 자국에서 조달받아 한국에서 부동산을 사는 등 내국인보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100% 외국 자금으로 한국 부동산을 매수하는 사례도 나왔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는 법무부·국세청·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투기성 거래가 의심되는 매매건에 대해 3개월 동안 기획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567건의 위법의심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국인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국토부와 관세청은 지난해 11월 불법 해외자금을 이용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투기 근절에 나서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06&prsco_id=417&arti_id=0000910313

“억대 오른 집값 못사겠어요”…급등하던 거래량 주춤해졌다

 

“억대 오른 집값 못사겠어요”…급등하던 거래량 주춤해졌다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2100건
전달 대비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측
반등장 속 일종의 숨고르기 장세





“올해 1월 17억 9500만원 까지 떨어졌던 전용 76㎡가 지난달에 21억 300만원에 거래가 됐어요. 한 달에 1억원씩 호가가 오르다 보니 소비자들도 주춤하는 분위기입니다”(은마아파트 A공인 관계자)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속 급증하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급매물이 소진되며 거래량이 주춤한 모양새다. 거래가 좀 살아나자 집주인들이 호가를 빠르게 올렸고, 매수자들이 투자에 신중해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반등장에서 일종의 숨 고르기가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100건으로 파악됐다. 거래 후 신고 기한이 1달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보다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2월 거래량이었던 2462건보다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더구나 이 가운데는 공공임대 매입 건수도 포함돼 있다. 자치구별로 은평구에서 거래량이 331건까지 올랐는데, 이는 SH가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조동의 ‘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 252가구를 한꺼번에 매입한 경우다. 실수요자들의 거래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정부가 내놓은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558건이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그후 매달 731건→835건→1417건→2460건으로 늘었다. 정부는 올해 1월 3일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고 이후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청약 제도도 개편에 나선 바 있다.

부동산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총 5만9911건으로 한달 전(5만 6587건)보다 5.8% 늘어났다.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며 집을 비싼 값에 내놓는 주인들은 많아졌지만 수요는 매물의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했단 것이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84㎡가 21억 전후로 활발히 거래되던 것이 가장 싼 호가가 22억원을 넘자 문의가 잠잠해졌다”면서 “여전히 급매물을 찾는 문의만 활발하다”고 했다.

아파트 거래량이 다시 주춤해지는 데는 소비자들의 경기침체 우려가 큰 탓으로 분석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다시 시작된 동상이몽 시장 상황”이라며 “매도자들은 거래가 늘자 호가를 올리며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반면 매수자들은 여전한 고금리와 역전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가격하락을 예측해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06&prsco_id=016&arti_id=0002126559

국토부 설득 통하나…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에 관심

 


국토부 설득 통하나…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에 관심


일산·평촌 찾은 원희룡, 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송언석 의원,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안 발의
통합재건축 불씨 살아나나, “국토부 소통으로 분위기 고무”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발의되고 국토교통부가 각 지역을 찾아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통합재건축으로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기 신도시를 방문,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통합 정비 방침에 대한 정보 전달과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함이다.

원 장관은 지난달 일산과 산본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분당, 중동, 평촌을 찾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지난달 24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김천)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특별법 발의, 마스터플랜 내년 수립, “시기 맞춰 미리 준비”

특별법이 속도를 내고 내년까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통합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통합재건축을 추진해오던 단지들이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새로운 단지들도 통합재건축으로 가닥을 잡기 위한 논의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산의 경우 후곡마을 3·4·10·15단지와 강촌1·2 및 백마 1·2단지가 통합재건축이 확실시된 단지다. 분당에서는 양지마을 6개 단지와 시범단지 4개 단지 등이 대표 통합재건축 추진 단지로 꼽힌다.

이들 단지는 지난해부터 통합재건축 준비를 진행해오고 있었는데 정부 방침과 함께 향후 사업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윤 강촌1·2, 백마 1·2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은 “작년 3월부터 통합재건축을 준비해오던 중에 특별법 주요 내용이 발표가 됐고 원희룡 장관도 직접 일산에 방문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고무됐다”며 “일단 주민들도 국토부 설명 등으로 정부의 방향성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하면서 재건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분당 재건축 연합회 관계자는 “양지마을과 시범단지 등은 특별법 내용 발표 전부터 통합재건축을 진행해왔고, 최근에도 아름마을 등 통합을 고려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며 “내년까지 마스터플랜이 마련될 텐데 특별법 등을 통해 안전진단이 완화되더라도 통과 가능성이 낮아 사업을 진행하려면 통합재건축으로 추진해 면제를 받는 게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리모델링에서 통합재건축으로”, 분위기 확산되나

특별법에 대한 정부 방향성이 정해진 이후 통합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도 나왔다. 부천 중동에서는 금강마을 1·2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주도하고 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리모델링을 준비해오던 이 단지는 지난 2월 특별법 주요 내용이 발표되고 난 뒤 통합재건축으로 선회했다.

이정식 금강마을 1·2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은 “준비 위원회를 최근 모집했는데 3일 동안 약 50명이 지원하는 등 통합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중동에서는 저희가 통합재건축이 가시화된 단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기홍 분당 총괄기획가는 “단지들 사이에서 통합재건축에 대한 문의가 나오고 있다”며 “통합재건축으로 추진되지 않으면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스터플랜을 통해 재정비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며 “마스터플랜에는 이주가구 발생 시 급격히 집값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주대책 수립이 포함된다. 또 기반시설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 총량 조사를 시작해야 얼마나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는 지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06&prsco_id=119&arti_id=0002699913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 💰 매매가 : 7억 4,000만원 📅 입주 : 협의 가능 (원하시는 일정 조율 가능!) 🌄 💎 전망 최고! 탁 트인 시야로 막힘 없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