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5일 수요일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 2조원 육박…"투자 위험요소 사전 차단"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 2조원 육박…"투자 위험요소 사전 차단"



지난해 3분기 투자 규모 1.9조원…해마다 상승
사후관리 및 공정가치 평가 용역도 발주



주택도시기금의 대체투자 규모가 지난해 기준 최대 2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투자 규모가 확대된 대체투자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자산 가치를 평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주택도시기금의 대체투자 자산은 1조9171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체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 대체투자를 시작한 2016년 말 이후 주택도시기금의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7년 6976억원에 그쳤던 자산 규모는 2018년 1조1402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조5199억원, 1조594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대체투자 규모는 1조7000억원 규모로 다소 줄어든 상태다. 자산 건수는 국내 9건 해외 18건 등 총 27건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자했던 자산들이 청산 시점이 도래하면 매각하고 재투자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있다 보니 시점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도시기금의 대체투자 수익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7년 3.55%이던 수익률은 2018년 3.74%, 2019년 5.11%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6.87%에 이르렀다. 2019년부터는 투자 성과를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인 벤치마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기금 전체 수익률(5.05%)을 웃돌았다.

국토부는 올해에도 주택도시기금의 대체투자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이라 대체투자 규모가 곧 2조원을 달성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주택도시기금 자산 배분계획은 3월쯤 확정할 계획"이라며 "대체투자 자산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체투자 규모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투자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도덕적 해이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기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이를 위한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자산 사후관리 및 공정가치평가 검증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국토부는 2019~2021년 3년간의 대체투자 성과를 분기별로 분석해 실적 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공정가치도 산출해 사후 관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의 대체투자 운용 성과가 맞았는지 분석하는 한편 투자의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106&prsco_id=421&arti_id=0005827907

2022년 1월 4일 화요일

지방 아파트도 거래절벽… 11월 거래 ‘반토막’

 

지방 아파트도 거래절벽… 11월 거래 ‘반토막’




11월 전국 거래량 42.5% 줄 때 광역시 69.2%-비수도권 46.1%↓
매수심리 위축… 미분양도 쌓여, 靑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 확신”
전문가 “부동산 시장 안정은 일러”






대구 수성구 A아파트는 1000채가 넘는 대규모 단지지만 지난해 11월 단 1채만 팔렸다. 30평대(전용 84m²) 호가가 지난해 초 9억 원까지 올랐지만 최근 8억 원대로 내려앉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까지도 개점휴업 상태였다가 최근 집값이 떨어진다는 기사가 나오니 문의 전화가 조금 오는 정도”라고 전했다.

서울에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지방 주택 시장의 거래절벽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집값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거래절벽 자체를 가격 하락 신호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지방 거래절벽, 서울보다 더 심해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만7159건으로 2020년 11월(11만6758건)보다 42.5% 줄었다.

지방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1월 지방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1% 줄었다. 특히 부산과 대구 등 지방광역시는 이 기간 69.2%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서 거래절벽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7주 연속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대구에서 지난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2275건으로 전년 동월(7601건)의 30%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분양한 6개 단지 중 5곳의 청약이 미달되는 등 미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미분양은 신규 주택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아졌다는 의미로 통상 가격 하락의 선행지표로 통한다.

부산은 2020년 11월 1만9588건에서 지난해 11월 4180건으로 거래량이 78.7%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분양한 부산 남구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청약 당첨가점이 60점대까지 치솟는 등 청약 수요는 여전하다. 기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신축 아파트로는 여전히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이 늘면서 안정세가 굳어진 지역도 있다. 세종시는 2020년 11월 473건이던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11월 1909건으로 늘어났다. 세종시는 지난해 5월부터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2020년 12월 7억1500만 원에 팔렸던 세종시 아름동의 전용면적 84m²의 한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6억4000만 원에 거래돼 1억 원 가까이 떨어졌다.

○ 전문가 “공급 많은 지역 위주로 선별적으로 안정”
정부는 집값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본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4일 국회에서 “(매물 증가와 거래량 감소는) 주택시장이 안정적으로 가는 징후”라며 “지역적, 시기적으로 일시 등락은 있을 수 있지만 집값을 결정하는 모든 변수가 하방이라 추세적인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거래절벽 자체보다는 주택 공급량이 향후 시장 안정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에 가격 안정으로 보기엔 이르다고 강조했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현재 거래절벽에는 대출 규제 등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영향이 크다”며 “서울은 올해 입주 물량이 수요 대비 부족해 주택 수급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서울 일부 지역 아파트 등에서 신고가가 나오고 있어서 전체 시장이 안정세라고 하기는 어렵다”며 “지방은 공급이 충분한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과 다른 분위기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105&prsco_id=020&arti_id=0003403822

서울 상가 10곳 중 1곳은 텅… 오피스는 활황

 

서울 상가 10곳 중 1곳은 텅… 오피스는 활황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쇼핑·외식 수요가 줄면서 서울 중대형 상가 점포 10곳 중 1곳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 장기화에도 사무실 공간을 찾는 기업 수요가 늘면서 대형 사무용 건물은 거래가 늘고 몸값도 뛰고 있다.

KB경영연구소는 4일 “코로나 이후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공실률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서울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9.7%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종로·광화문 등 도심 상권 공실률이 17.4%에 달했고, 영등포·신촌(11.8%)과 강남(10.6%)도 빈 상가가 많았다. 세부 상권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끊긴 명동의 공실률이 47.2%까지 치솟았다.

소매 상권 침체와 달리 오피스 빌딩 시장은 활황이다. 작년 1~3분기 서울 대형 오피스 거래량은 35건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KB경영연구소는 “코로나 영향에도 사무용 건물은 공실이 줄고,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105&prsco_id=023&arti_id=0003664160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과잉 우려할 정도로 공급"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과잉 우려할 정도로 공급"



부동산시장 점검회의…올해 입주예정물량 48.8만호 '평년 상회'
"지역 무관 집값 하향안정세 전환…1분기 투기 집중조사"





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부터는 고가주택 매입·특수관계 직거래 집중조사, 규제지역 분양권 불법전매 조사에도 순차적으로 착수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2023년 54만호를 포함, 시장 일각에서 공급과잉까지 우려할 정도의 매년 56만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택 입주 예정물량은 48만8000호로, 지난해(46만호)와 최근 10년 평균인 46만9000호를 상회한다. 특히 수요가 높은 아파트 물량을 지난해(32만2000호)보다 3만5000호 증가한 35만7000호 확보할 계획이다.

분양도 올해 예정물량 39만호와 사전청약 7만호를 합쳐 평년(34만8000호) 대비 30%가 많은 46만호가 예정됐다.

홍 부총리는 "특히 사전청약의 경우 지난해(3만8000호)의 약 2배 물량을 3기 신도시와 2.4대책(3080+대책) 서울권 사업지 등 선호입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미 확보한 공공택지 27만4000호, 도심복합사업 5만호 등 후보지 43만호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지구지정 등을 완료한다. 특히 직주 근접성이 높은 도심에서 도심복합사업 등을 통해 10만호 이상의 후보지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 중엔 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를 선정·발표하고, 2월부터 올 1분기 1만5000호의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에 착수한다.

홍 부총리는 최근 주택매매시장에 대해선 "서울→수도권→전국으로 매수심리 위축이 연쇄 확산되고, 가격하락 지방자치단체 수도 작년 11월1주 6개에서 12월4주 30개까지 확대됐다"며 "지역 무관하게 하향 안정세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라고 했다.

그는 "서울은 은평(-0.02%), 강북(-0.02%), 도봉(-0.01%) 3개구 가격이 하락한데 이어 전체 자치구의 76%가 하락 경계점 이내로 진입했다"며 "최근까지 가격상승을 선도한 5년 이하 신축주택도 작년 12월4주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또 "수도권은 지난해 첫 하락사례가 관찰됐던 12월2주 이후 불과 2주 만에 총 10개 시군구로 하락지역이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10월 첫주 대비 12월말까지의 낙폭도 -0.30%포인트에 이르러 부동산원 통계를 약 3개월 기준으로 비교시 사실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역시 12월말 매수자 우위로 재편되는 가운데 특히 세종 매매가격지수가 12월4주 중 공공·민간 통계 통틀어 역대 최고 수준인 0.63% 급락하며 작년 가격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1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주택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한 부분은 일정부분 조정과정을 거칠 것으로 본다"며 "최근의 하향 안정세가 추세적 흐름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기조를 일관성있게 견지하며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 1분기부터 고가주택 매입·특수관계 직거래 집중조사, 규제지역 분양권 불법전매 조사 등에 차례로 착수한다.

그는 "내부정보 활용, 시세조작 등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무관용원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달에는 법인·외지인의 저가(공시 1억원 이하) 아파트 집중 매집 행위와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실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실제 지난해 7월 시세조작 의심 허위신고 적발 이후 서울 아파트 신고 후 해제거래가 8월 119건에서 11월 36건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105&prsco_id=421&arti_id=0005825260

2022년 1월 3일 월요일

전세 불안에 '매매 갈아타기' 늘어나나…월세화 현상도 심화 가능성

 

전세 불안에 '매매 갈아타기' 늘어나나…월세화 현상도 심화 가능성



기사내용 요약
부동산원,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9주째 완화
올해 입주물량 부족…서울 수급지수 78.3 그쳐
전셋값 오르면 '차라리 사자'…매매수요 늘 수도
전세의 월세화 심화…갭투자 증가 우려도 나와



올해 전세시장이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불안해지면서 매매시장 부담도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새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에 따른 계약갱신청구권 만료기간이 도래하면서 전셋값이 상승해 매매시장으로 이탈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늘어난 전세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반전세(보증부 월세)나 월세로 밀려나는 세입자가 늘어나는 한편 갭투자(전세보증금을 끼고 소액으로 집을 매입하는 것)도 늘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세시장 안정세지만…올해 입주물량 부족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원 아파트 전세가격 주간단위 통계를 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25일 기준) 0.18% 상승률에서 9주 연속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12월 마지막 주(27일 기준)에는 0.05% 상승에 그쳤다.

전세 매물도 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매물은 3일 기준 3만549건으로 한 달 전(2만8897건)과 비교해 5.7% 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세시장에서의 공급으로 볼 수 있는 입주예정물량이 여전히 부족해 올해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올해 전월세시장 수급지수는 96.7로 공급부족이 누적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산연은 아파트 입주물량으로 전월세 수급지수를 산정했으며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공급이 많다는 것을, 그 이하이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서울의 전월세 수급지수는 78.3으로 2019년 이후 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셋값 상승에 매매 부담↑…월세화·갭투자 우려도




반기로 접어들수록 전세시장의 변수는 더 많아진다. 우선 새 임대차법 시행 2년차에 접어들면서 7월 말에는 한 차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했던 세입자들은 다시 전월세시장으로 나와야 한다.

이럴 경우 신규 전세계약에서 집주인들이 '임대료 5%이내 인상'을 염두에 두고 보증금을 한꺼번에 올리면서 전세가격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보증금마저 급격히 상승할 경우 '차라리 집을 사자'며 매매시장으로 갈아타는 수요도 늘 수 있다.

또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높아진 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반전세나 월세로 밀려나는 세입자들도 늘 수 있다.

지난해에도 새 임대차법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월세 낀 거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전체 전월세 거래량(18만1367건) 중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거래는 6만7134건으로 37.01%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19만5086건) 중 월세 거래량(6만663건)이 31.09%였던 것보다 늘어난 수치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대출 때문에 구매력 있는 수요자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매매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며 "또 늘어난 전셋값 부담에 월세로 전환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매가격이 지난해만큼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전셋값이 오르면 갭투자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104&prsco_id=003&arti_id=0010925083

수요자들이 본 새해 집값은… ‘내린다’ 43%, ‘오른다’ 39%

 

수요자들이 본 새해 집값은… ‘내린다’ 43%, ‘오른다’ 39%




직방, 앱 이용자 1236명 설문조사… 상승 59%였던 1년 전과 큰 차이
거래 얼어붙은 영향… “예상 어려워”
전세가는 상승 전망이 더 많아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올해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대선 등 정책적인 변수로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출 규제와 세제 강화 등으로 주택 거래가 얼어붙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123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4%는 올해 주택 매매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38.8%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직방이 실시한 ‘2021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에서 주택 매매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답변(59%)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29%)보다 두 배나 많았던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불과 1년 만에 집값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지른 셈이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지난해 말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관련 각종 시장지표가 안정세를 보인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올해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는 ‘현재 가격 수준이 높다는 인식’(3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24.2%)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1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안 지속(6.5%)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이들 중 22.5%는 ‘신규 공급 물량 부족’을 근거로 뽑았다. △전·월세 상승 부담으로 인한 매수 전환(18.8%)과 △교통,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14.2%) △대선, 지방선거 공약(11.3%) 등도 집값 상승 전망의 이유로 꼽혔다.

다만 매매가와 달리 전세가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46%)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30.6%)보다 높았다. ‘전세 공급(매물) 부족’(37.3%)과 ‘매매가 상승 부담에 따른 전세 전환 수요 증가’(22.0%) 등이 전세가 상승 전망의 근거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주택 매매가는 ‘하락’과 ‘상승’ 전망 비율 차이가 5%포인트 이내로 팽팽한 만큼 예상하기 어렵다”며 “올해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 등 정책적인 변수에 따라서 주택 매매 시장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104&prsco_id=020&arti_id=0003403581

2022년 1월 2일 일요일

성남상가월세, 하대원 현대아파트 단지내상가 10평 월세 1000/50만

 성남상가월세, 하대원 현대아파트 단지내상가 10평 월세 1000/50만


오랫동안 운영하신 미용실 상가를 내놓습니다. 


미요실 사장님은 연세가 많아서 이제 그만 한다고 하네요ㅜㅜ


집기 일체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고 하시니 


미용실 첫 창업을 하시는분들은 괌심있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 매물의 상가는


하대원 현대아파트 단지내 상가이며,


1층 10평 월세는 1000/50만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번호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자이사랑공인중개사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63번길4, 102호 (하대원동)

등록번호 41133-2016-00072

전화 031-751-2727

대표 백경은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 💰 매매가 : 7억 4,000만원 📅 입주 : 협의 가능 (원하시는 일정 조율 가능!) 🌄 💎 전망 최고! 탁 트인 시야로 막힘 없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