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일요일

관망세 짙은 주택시장…대선 후에도 거래절벽 이어진다면?

 

관망세 짙은 주택시장…대선 후에도 거래절벽 이어진다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금융위기 때보다 낮아
“현재 거래량,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 거래 아냐”
“인위적인 매매 억제, 억제요인 해소되는 순간 다시 상승할 것”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매매가격은 물론 전셋값 상승세도 둔화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현 정부 최대 실책인 부동산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한다. 이번 대선은 그간의 규제 일변도 정책에 따른 혼란스러운 시장 흐름의 변곡점이 될 거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테이퍼링 가속화 등으로 시장이 위축될 거란 의견과 일시적 조정을 멈추고 대선 이후 가격 상승세가 또다시 이어질 거란 전망이 맞선다. 데일리안은 이 같은 시장 혼조가 계속될 경우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과 차기 정부에서 요구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짚어봤다.




그간 천정부지 치솟은 집값이 최근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정부는 집값 하향 안정세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이 거래절벽이 심각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를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다.

최근 정부는 2030년까지 ‘공급 과잉’이 우려될 정도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며 부동산 시장에 경고하고 나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열린 ‘제3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55만가구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고, 분양가상한제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 합리화로 민간업계의 분양유인도 강화되는 등 분양여건이 지속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의 인허가·분양 확대는 2~3년 내 입주물량에 반영돼 2030년까지 공급과잉 우려 수준의 매년 56만가구 주택공급 및 추가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남 아파트 16개 단지 가격이 평균 3억4000만원 내렸다며 주택시장이 하향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다양한 지표는 주택시장이 이제 변곡점을 지나 추세적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거래절벽 장기화…전반적인 경제 침체 야기

하지만 시장에서는 거래절벽 상황에서 나오는 일부 하락거래를 보고 하향 안정 국면이라고 예단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더욱이 지금과 같은 거래절벽 상황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전반적인 경제 침체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봤다.

실제로 올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21일 기준)은 지난 1월 997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월 거래량 5775건에 비해 83% 가량 급감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8월 4000~5000대를 유지하던 거래량은 지난해 8월 4091건에서 9월 2702건으로 하락했다. 이후 10월 2203건으로 반토막 나더니 11월 1365건, 12월 11124건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1월 거래량은 해당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6년 12월 이후 역대 급으로 낮은 수치다. 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을 신청한 지난 2008년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538건이었으며, 두 달 뒤 11월에는 당시 역대 최저치인 1344건을 기록한 바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재 거래량은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거래로 보기 어렵다”며 “대출 등 돈줄을 틀어막아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에서 시장 안정을 말하는 게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선 이후 거래량이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심각한 경제 침체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그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목표가 다주택자 매물을 시장에 나오게끔 해 전반적인 집값을 낮추겠다는 거였지만, 정작 가격만 급등시키고 시장에 매물은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인위적으로 매매를 억제해 가격 변동폭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토지거래허가제가 풀린 지역들이 가격이 급등한 사례처럼 억제요인이 해소되는 순간 눌렸던 것만큼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8&prsco_id=119&arti_id=0002580136

지난해 외지인 '충남'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지난해 외지인 '충남'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지난해 전국에서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충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 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충남은 지난해 1~12월 사이 총 4만175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충남 이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1만7977건으로 43.05%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북(39.83%), 강원(39.70%), 인천(35.50%), 경북(30.69%) 순이다.

외지인 매입 비중 1위 지역인 충남에서도 외지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당진시(5261%)였다. 지난해 당진시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은 외지인이 사들인 셈이다.

이어 천안(4744%), 아산(47.32%) 등이다. 2위를 차지한 충북에선 청주시(45.09%)의 외지인 매입비율이 가장 높았다.

해당 지역에 살지 않는 외지인이 아파트를 사들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아파트 값이 저렴한 데다 일자리가 늘거나,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등 인구 유입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충남은 다른 지방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 대기업들의 투자와 각종 개발 호재를 끼고 있고, 아파트 청약과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 규제지역이 많아 외지인들이 아파트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충남에서는 2만543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공급된다. 지난해 공급된 물량 2만1493가구보다 3938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8&prsco_id=014&arti_id=0004795116

1월 미분양 급증, 거래량도 뚝…인허가·분양은 늘었다

 

1월 미분양 급증, 거래량도 뚝…인허가·분양은 늘었다


미분양 주택 전월 대비 22.7% ↑
주택 매매 거래량은 22.4% 줄어
인허가 51.3%↑…분양 47.5%↑






1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23%가량 늘어나고 매매 거래량도 2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는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1727호로 전월(1만7710호) 대비 22.7%(4017호)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325호로 전월(1509호) 대비 12.2%(184호) 감소하였으며, 지방은 2만402호로 전월(1만6201호) 대비 25.9%(420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424호로 전월(1019호) 대비 39.7%(405호) 증가했고, 85㎡ 이하는 2만303호로 전월(1만6691호) 대비 21.6%(3612호) 증가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4만1709건으로 전월(5만3774건) 대비 2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0%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1만6209건으로 전월 대비 24.9% 감소했다. 지방은 2만5500건으로 전월 대비 20.8%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4465건으로 전월 대비 19.7% 감소했고, 아파트 외는 1만7244건 전월 대비 26.0% 줄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1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4497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21만5392건 대비 5.1% 감소한 것이자, 전년 동월(17만9537건) 대비로는 13.9% 증가한 수치다.

전·월세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세 거래량은 11만1319건으로 전월 대비 4.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 비중은 45.6%로 전년 동월(41.0%) 대비 4.6%p 증가했다.





1월 주택 건설실적은 인허가와 분양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착공·준공 물량은 감소했다.

먼저 1월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9614호로 전년 동월 대비(2만6183호) 51.3% 늘었다. 수도권은 1만5164호로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 지방은 2만4450호로 전년 동월 대비 74.4% 증가했다.

착공실적은 전국 1만8848호로 전년 동월 대비(2만7982호) 32.6% 줄었다. 수도권은 1만277호로 전년 동월 대비 40.4% 감소, 지방은 8571호로 전년 동월 대비 20.1%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9847호로 전년 동월 대비(1만3454호) 47.5%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3110호로 전년 동월 대비 52.0% 증가, 지방은 6737호로 39.5% 늘었다.

준공실적은 전국 2만1308호로 전년 동월 대비(3만3512호) 36.4%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319호로 전년 동월 대비 41.7% 감소, 지방은 7989호로 전년 동월 대비 25.2% 줄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8&prsco_id=277&arti_id=0005050990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20·30 미혼 무주택자, 10년 후 집 살 수 있다 '43%' 공공임대 거주 '38%'

 

20·30 미혼 무주택자, 10년 후 집 살 수 있다 '43%' 공공임대 거주 '38%'






20·30세대 미혼 무주택자들은 향후 10년 안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경우가 42.6%에 불과했다. 향후 10년 내 주택 소유가 불가능할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겠다는 응답은 37.6%로 집계됐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20·30 미혼 청년의 주거 여건과 주거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20·30세대 미혼 청년 가운데 85.5%가 무주택자로 집계됐다. 국토연구원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인 전국 미혼 청년 300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7∼28일 웹·모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30세대 미혼 청년 가운데 14.5%는 본인 소유의 주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5.5%는 본인 소유의 주택이 없다고 답했다. 무주택 미혼 청년 가운데 77%는 내 집을 꼭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은 필수라고 여기는 무주택 청년 81.3%는 부모가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본인의 소득과 자산을 고려했을 때 10년 안에 내 집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무주택 미혼 청년은 42.6%에 불과했다. 내 집 소유가 필요하지만 부모 도움에 대한 기대가 없는 청년 가운데 10년 안에 주택 마련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한 비율은 41.4%에 그쳤다. 내 집 소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부모의 지원을 기대하는 미혼청년 중 57.9%는 10년 내 주택 소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향후 10년 내 주택 소유가 불가능할 경우 전·월세로 거주하겠다는 응답은 60.3%,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겠다는 응답은 37.6%로 집계됐다. 20·30 미혼 청년 중 부모로부터 독립한 비율은 34.2%, 동거 중인 비율은 65.8%였다. 독립한 미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유형은 ▲연립·다가구(36.5%) ▲아파트(25.3%) ▲오피스텔(17.5%) ▲단독주택(15.2%) 순이었다. 주택 점유 형태는 보증부월세가 43.8%로 가장 많고 ▲전세 31.1% ▲자가 14.6% ▲보증금 없는 월세 5.8% ▲무상 4.6%로 나타났다.

독립한 미혼 청년 가운데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비율은 42.1%였다. 지원 종류는 ▲임차보증금(60.5%) ▲초기월세(19.2%) ▲주택구입자금(16.2%) 순이었다. 부모의 지원 규모는 ▲보증부월세 보증금의 60.9% ▲전세보증금의 45.3% ▲자가주택 가격의 45.1%로 조사됐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부모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기대가 중요하게 나타난 것은 부모 세대의 소득·자산 격차가 자녀 세대로 대물림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부모 도움 없이도 적정한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5&prsco_id=417&arti_id=0000788867

전국 아파트값 2년반 만에 하락 전환, 세종·대구는 낙폭 더 커져

 

전국 아파트값 2년반 만에 하락 전환, 세종·대구는 낙폭 더 커져



전국 아파트값이 2년5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1% 떨어져 2019년 9월 둘째 주 이후 약 2년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일주일 전보다 0.02% 떨어졌다. 하락 폭은 지난주와 같다. 경기(-0.03%)와 인천(-0.02%)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씩 하락 폭이 커졌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세종(-0.24%), 대구(-0.13%) 등도 낙폭이 지난주보다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방 아파트값이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보합을 기록하며 2020년 5월 첫째 주(0.00) 이후 1년9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부동산원은 “시장의 불확실성, 전셋값 하락 등 다양한 하방 요인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관망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대체로 가격이 조정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지난주 하락 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아파트값이 0.01% 내렸다. 2020년 6월 1일(-0.04%) 이후 1년8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이다. 강남구는 지난주보다 0.01% 하락하며 2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합을 기록한 성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이 내렸다. 경기에서는 시흥(-0.15%), 화성(-0.11%) 등지는 지난주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결 공약 등 개발 호재가 있는 평택과 의정부시는 나란히 0.01% 올랐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금리 부담 및 방학 이사수요 마무리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이나 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5&prsco_id=025&arti_id=0003176125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늘어나는 逆전세, 집값보다 전세가 더 비싸네요

 

늘어나는 逆전세, 집값보다 전세가 더 비싸네요



서울 소형 중심으로 확산
서울 서초구에 있는 A주상복합 전용면적 35㎡가 지난 8일 3억1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작년 12월 팔린 같은 면적 매매가격(2억9000만원)보다 2000만원이 비싼 계약이다. 단지 내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주택 경기가 가라앉자 저렴한 급매물을 사들여서 비싸게 전세를 놓으려는 수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래픽=박상훈



작년 연말부터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비싼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역전세’ 현상은 주택 과잉 공급 우려가 있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시작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거래 절벽’ 속 호가(呼價)를 내린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상황에서 실수요자 시장인 전세는 여전히 수요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추가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 하락세가 가속하면 전세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 전세’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방에선 중형 아파트도 역전세

서울에선 도시형생활주택 위주로 전셋값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거래가 늘고 있다. 서울 강동구의 B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5㎡가 이달 1억4800만원에 전세 세입자를 맞았다. 전세 보증금이 한 달 전 매매 실거래가(1억1000만원)보다 3800만원이나 높다. 강서구 C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4㎡도 최근 매매가보다 3600만원 비싼 1억35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도시형생활주택이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300가구 미만의 단지형 빌라를 가리킨다.

지방에선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중형 아파트까지 역전세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경남 김해시 D 아파트는 작년 12월 1억6350만원에 팔린 전용 84㎡ 매물이 얼마 뒤 2억500만원에 전세로 계약됐다. 이달 2억1000만원에 계약을 맺은 같은 단지 전셋집(전용 84㎡)도 작년 12월 1억5050만원에 거래된 집이다.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보다 6000만원 가까이 비싸다. 충남 천안과 강원 원주 등에서도 올해 들어 1억원 안팎의 저렴한 아파트에서 전셋값이 매매가를 추월한 경우가 생겼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방에서 역전세 현상이 많은 지역은 당장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라며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들이는 갭 투자 수요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고, 역전세 거래가 발생한 지역에선 갭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갭 투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남 김해,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순이었다.

'깡통 주택’ 세입자 피해 우려

역전세 거래가 성사되면 집주인은 전세 계약을 통해 받은 보증금으로 집값을 충당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이런 역전세 매물이 ‘깡통 주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만약 다음 전세 계약 때 전셋값이 내리거나,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 전세가 된다. 집을 팔아 치워도 전세 보증금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집주인이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19년 1630건이었던 반환 보증 사고는 2020년 2408건, 2021년 2799건으로 늘었다. 사고 금액도 3442억원, 4682억원, 5790억원으로 해마다 급격히 늘고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가격 방어력이 떨어지는 지방이나 서울 소형 주택의 경우 대출 금리가 더 오르거나 매매·전세 가격이 하락할 경우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셋집을 찾는 무주택자도 지나치게 전세가율이 높은 집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4&prsco_id=023&arti_id=0003674826

서울 대림지구 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용도 변경

 

서울 대림지구 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용도 변경






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신대방동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및 특별계획구역(4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부지는 현재 주유소 부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대림사거리 사이에 주간선도로인 시흥대로변에 접해 있다.

신안산선 신설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건축물 용도계획(업무시설) 및 용도지역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에 따른 공공기여로 신대방1가길변 도로 확폭 및 지역 필요시설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한다.

시흥대로변 건축한계선 추가 확보에 따라 충분한 전면공지를 확보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면서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업무·상업시설 도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로경관 개선 등 광역중심으로 기능 및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4&prsco_id=014&arti_id=0004793301

성남자이아파트 32평매매 추천매물 8억6000만

  성남자이아파트 32평매매 추천매물 8억6000만 ​ 이제 5월9일 이후부터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가 부활합니다. ​ 여름에는 보합세로 가다가 가을 성수기부터 슬슬 오르기 시작할거라 생각됩니다. ​ 우선, 1주택자분들은 갈아타려면 내집을 아주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