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일요일

지난해 외지인 '충남'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지난해 외지인 '충남'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지난해 전국에서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충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 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충남은 지난해 1~12월 사이 총 4만175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충남 이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1만7977건으로 43.05%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북(39.83%), 강원(39.70%), 인천(35.50%), 경북(30.69%) 순이다.

외지인 매입 비중 1위 지역인 충남에서도 외지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당진시(5261%)였다. 지난해 당진시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은 외지인이 사들인 셈이다.

이어 천안(4744%), 아산(47.32%) 등이다. 2위를 차지한 충북에선 청주시(45.09%)의 외지인 매입비율이 가장 높았다.

해당 지역에 살지 않는 외지인이 아파트를 사들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아파트 값이 저렴한 데다 일자리가 늘거나,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등 인구 유입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충남은 다른 지방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 대기업들의 투자와 각종 개발 호재를 끼고 있고, 아파트 청약과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 규제지역이 많아 외지인들이 아파트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충남에서는 2만543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공급된다. 지난해 공급된 물량 2만1493가구보다 3938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28&prsco_id=014&arti_id=0004795116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 💰 매매가 : 7억 4,000만원 📅 입주 : 협의 가능 (원하시는 일정 조율 가능!) 🌄 💎 전망 최고! 탁 트인 시야로 막힘 없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