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5일 화요일

꿩 대신 닭?…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역대 최고

 

꿩 대신 닭?…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역대 최고



핵심요약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2021년 거래량 21만5816건…2017년 이후 처음 20만건 돌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실거주 의무 등 주택 규제 집중되자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 자금 유입"

2017년~2021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그래프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강도 높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유동자금이 상업시설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상업·업무용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그 외 거래)은 21만5816건으로 가장 높았던 2017년 거래량(20만6483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은 투자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5.1%→7.02%)와 소규모(4.62%→6.12%)·집합(5.4%→6.58%) 상가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2020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특히 중대형 상가의 경우에는 2008년(10.91%) 이후 가장 높은 연간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리얼투데이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규제로 수요자들이 주택 시장에서 이탈해 상업용 부동산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했다. 상업용 부동산은 전매가 아파트에 비해 자유롭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와 실거주 의무 등 주택에 규제가 집중되자, 상업시설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많은 투자 자금이 유입됐다"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216&prsco_id=079&arti_id=000360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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