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2일 월요일

3기 신도시 입주 지연…후보지 발표 후 최초 입주까지 8~9년

 

3기 신도시 입주 지연…후보지 발표 후 최초 입주까지 8~9년




핵심요약
인천 계양 26년 상반기…남양주왕숙2 26년 하반기…하남교산·남양주왕숙 27년 상반기…부천대장·고양창릉 27년 하반기


3기 신도시 입주 계획이 당초보다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20년 3기 신도시 최초 입주 시기에 대해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고양창릉 지구 25년, 부천대장 지구 26년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현재 (22년 8월 기준) 최초입주 예정일은 △인천 계양 26년 상반기 △남양주왕숙2 26년 하반기 △하남교산·남양주왕숙 27년 상반기 △부천대장·고양창릉 27년 하반기로 약 1~2년 가량 뒤로 밀린 것으로 확인됐다.

변경된 계획이 더 이상의 지연 없이 진행된다고 해도 후보지 발표 이후 최초 입주까지 8~9년 소요, 지난 21년 시행한 사전 청약의 대상자들도 입주까지 5-6년은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토지 보상 지연이나 문화재 발굴 등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토부는 위 6개 지구의 준공 시기를 26년~29년으로 예측했으나, 부지 조성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사실상 주민이 체감하는 신도시 조성 완료까지는 더 긴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2.4대책 후속으로 발표된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세 개 지구는 올해 말 지구지정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흥은 당초 올해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했으나 이미 지연된 상태다.

홍기원 의원은 "이미 사전 청약으로만 1만4천호가 분양 됐는데, 입주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 안정이 저해 될 뿐 아니라 집값도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913&prsco_id=079&arti_id=0003684394

‘깡통 전세’ 불안한 세입자…지난달만 보증금 1089억 떼여

 

‘깡통 전세’ 불안한 세입자…지난달만 보증금 1089억 떼여




집주인이 전세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 사고 금액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8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 금액은 1089억원, 사고 건수는 511건으로 집계됐다. 금액과 건수 모두 지난 2015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월간 기준 역대 최대·최고치다.

지난 2013년 9월 출시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HUG가 가입자들에게 이를 대신 변제(대위변제)한 후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보험이다.




사고 금액 규모는 ▶2015년 1억원(1건) ▶2016년 34억원(27건) ▶2017년 74억원(33건) ▶2018년 792억원(372건) ▶2019년 3442억원(1630건) ▶2020년 4682억원(2408건) ▶2021년 5790억원(2799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올해 사고 금액은 지난해 사고액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올해 1~8월 사고 금액은 총 5368억원(2527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사고 금액의 93%에 달한다.

HUG가 세입자에게 대신 변제해 준 대위변제액도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830억원(398건)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치인 올해 6월 570억원(273건)의 약 1.5배다. 대위변제액 규모도 ▶2015년 1억원(1건) ▶2016년 26억원(23건) ▶2017년 34억원(15건) ▶2018년 583억원(285건) ▶2019년 2836억원(1364건) ▶2020년 4415억원(2266건) ▶2021년 5040억원(2475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1~8월 대위변제액은 4340억원(2020건)으로 지난해 전체 금액의 86% 수준이다. 이렇게 전세 사고 금액이 늘어난 것은 최근 집값 하락으로 이른바 ‘깡통 전세’가 늘어난 데다, 상습적으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악성 임대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악성 임대인들이 흔히 쓰는 수법은 빌라 분양업자·중개업자와 짜고 시세보다 훨씬 높게 전세 보증금을 부풀려 세입자들과 계약한 뒤 이른바 ‘먹튀’를 하는 것이다. HUG가 분류하는 악성 임대인은 HUG가 3건 이상 대위변제 했음에도 연락이 두절된 경우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실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악성 임대인은 총 203명(개인 179명·법인 24명)으로, 이들의 사고 금액은 7824억원(3761건)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HUG가 회수한 금액은 약 14%인 1018억원에 불과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913&prsco_id=025&arti_id=0003223175

서울시, '깡통전세' 불법중개 집중수사…신축빌라 밀집지 점검

 

서울시, '깡통전세' 불법중개 집중수사…신축빌라 밀집지 점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와 관련한 불법중개행위를 올해 말까지 집중수사한다고 13일 밝혔다.

깡통전세가 주로 시세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만큼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깡통전세 위험이 큰 강서·금천·양천·관악구의 신축빌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대상은 ▲ 허위매물 표시·광고 ▲ 중개의뢰인의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거짓 언행 ▲ 무자격·무등록 중개 등이다.

서울시는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서울시 깡통전세 예방 서비스' 상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부동산 카페 및 개인 블로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제보도 적극적으로 수사한다.

'깡통전세' 등 불법중개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명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동산 수사를 강화한 만큼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913&prsco_id=001&arti_id=0013434029

2022년 9월 7일 수요일

“재건축 하세월”… 다시 탄력 받은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재건축 하세월”… 다시 탄력 받은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내세웠던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리모델링과 재건축 사이에서 고민하던 노후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다시 리모델링에 집중하고 있다. 재건축 규제 완화가 지지부진해지자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가 빠른 리모델링이 낫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는 것이다.





8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133곳으로 올해 3월 말(112곳) 보다 18.8%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만 해도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78곳에 불과했으나, 리모델링이 재건축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추진 단지가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사업에 속도가 붙은 단지도 여럿이다. 일산신도시 일대에서 리모델링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문촌16단지’는 최근 포스코건설을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했다. 1994년 준공돼 올해로 준공 28년째를 맞은 문촌 16단지는 일산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단지다.

인근 강선14단지 역시 최근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선14단지는 빠른 시일 내에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두 단지 모두 대선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단지 내에 ‘리모델링 반대파’가 생겨 갈등을 겪던 곳이다.

문촌16단지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면 리모델링보다 사업성이 더 좋아지는 것 아니냐는 일부 목소리가 있긴 했다”면서 “현재는 대부분 주민들이 빠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이 최선이라는 것에 동의하면서 시공사 선정 총회에도 4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다”고 했다.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가 될 서울 사당동 우극신(우성2차·우성3차·극동·신동아4차아파트) 아파트 역시 리모델링에 집중하기로 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극신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 내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극신은 총 4397가구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우극신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를 내세우면서 우리도 최대 용적률을 받으면 사업성이 어떻게 되는지 검토를 했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추진한다고 해도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으로 7억에 가까운 돈을 내야하는 곳도 생기자 리모델링이 효율적이라는 것에 주민들의 동의가 모아졌다”고 했다.

리모델링 사업에 다시 탄력이 붙은 건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이하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발표를 2024년으로 늦췄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 변화에 맞게 부과 기준을 조정한다는 방침으로 정해졌다.

지방에서는 첫 주택 조합을 설립한 곳도 나왔다. 해운대 그린시티 상록아파트가 그 예다. 이 단지는 이달 초 해운대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주택조합 인가를 받았다. 부산에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된 건 처음이다. 상록아파트는 1998년 준공된 중소형 단지로, 총 1000가구 규모다.

다만 일각에서는 리모델링 열풍이 지난해처럼 거세지진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리모델링 붐이 일던 건 지난 정부에서 재건축을 사실상 틀어 막았기 때문”이라며 “재건축 규제 완화가 늦어지고 있지만,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도 재건축 연한에 가까워지고 있어 리모델링 붐이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908&prsco_id=366&arti_id=0000839524

"전세 재계약도 복비 50만원" 불황에 야박해진 중개업소들

 

"전세 재계약도 복비 50만원" 불황에 야박해진 중개업소들




보증금 올린만큼 수수료 책정 가능하지만
대필료 5만~20만원만 내던 고객들은 당혹
 





내달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A씨는 전세금을 2억5000만원 올려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만기에 맞춰 잔금 입금과 계약서 작성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업소는 수수료 50만원을 내라고 요구했다. 통상 재계약을 할 때 10만원 정도 비용으로 계약서를 써주는 게 관례라고 생각한 A씨는 고민이 많아졌다. 중개인이 별다른 수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50만원은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집값이 떨어지면서 역대급 거래절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사위기에 직면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고육지책으로 재계약 고객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대필료 정도만 받고 계약서를 작성해주던 공인중개사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대필료 수준의 수수료를 기대하던 고객들과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역대급 거래절벽에 중개업소도 줄폐업



중개업소 입장에서는 매수 문의나 손님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입장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8월 전국 신규개업 공인중개업소는 1074개로 지난 2019년 9월(994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에는 2년 10개월만의 최저 개업과 함께 전국 17개 광역·특별지방자치단체 중 8곳에서 공인중개업소 신규개업 보다 폐·휴업이 많았다. 공인중개사 수 역시 4월(11만8280명), 5월(11만8860명), 6월(11만8924명) 3개월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11만8917명으로 줄었다. 2·4분기 서울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4분기 보다 3226명 감소한 2만7346명으로 집계됐다.

손님들은 "하는 일도 없는데" vs 중개업소는 "정당한 요구"

법적으로 재계약의 경우라도 100% 중개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지만 대부분 중개사들이 청구를 못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최초 계약시 보다 재계약시 부동산의 역할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연장 계약서를 써주거나 5만~20만원 수준의 대필 수수료를 받고 있다. 또 보증금이 올랐다면 요율을 정해 증액분으로 계산해 전세 재계약 복비를 책정하고 있다. 중개업소 입장에서는 재계약이더라도 계약서를 쓸 때 중개사무소 직인과 공제증서 발급 등이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부동산이 책임지는 부분이 있어 수수료 요구는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물론 당사자 개인끼리 계약서에 올라간 금액을 적거나 기존 금액을 조정해서 도장을 찍어도 상관은 없지만 이 경우 사고가 나면 개인이 온전히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다.

공인중개사 협회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면 중개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재계약할 때 수수료를 받지 말라는 규정은 없다"라며 "판례상으로 100%도 청구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서 한장당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재계약을 하더라도 저당권이 설정된 건 없는지, 세금과 관련한 채무관계는 없는지, 변동사항을 살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세입자에게 피해가 발생한다면 책임져야 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908&prsco_id=014&arti_id=0004895797

"집값 반토막 내야 한다"…하락 밀어붙이는 정부

 

"집값 반토막 내야 한다"…하락 밀어붙이는 정부




추경호 "점진적 하향…10% 떨어뜨려야"
원희룡 "급등기 이전으로 가도 충격 없어"






정부가 집값을 하향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 위축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집값 목표에 대해 "조금씩 하향시키며 안정화 추세로 가야 한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 도모가 정책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은 지금 많이 급등한 상태"라며 "비정상적인 시장·제도라도 하루아침에 되돌리면 교란이 일어난다"고 급격한 가격 변동보다 점진적인 하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답해달라는 사회자 질의에 "(현재보다) 10%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집값을 최고가의 절반으로 낮춰야 한다는 견해도 내놨다. 원 장관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택시장 안정에 대한 목표를 묻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하향 안정화가 상당 기간 지속돼 안착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원 장관은 "소득 대비 집값(PIR)이 너무 높다"며 "서울은 18배까지 나와 금융위기 전 8배, 또는 금융위기 이후의 10배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강조했다. 18배인 PIR이 8배가 되려면 집값이 55% 하락해야 한다. 원 장관이 집값을 45~55%까지 끌어내리겠다는 견해를 밝힌 셈이다.

그는 "유동성이 많이 풀렸고, 전국민적 투자 동참이 있었기에 10배가 적정기준이라고 말하기엔 섣부르지만, 지금은 지나치게 높다"며 "지난 3~4년간의 급등기 이전부터 (집을) 갖고 있던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급 상승기 이전의 안정상태로 간다고 해도 금융 충격까지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세 실거주 수요를 감안했을 때 서울 집값이 적정가 대비 약 50% 고평가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운영체제) 서비스 리치고는 전세 증감률과 매매 증감률을 비교한 '전세 대비 저평가 인덱스'를 통해 지난달 기준 서울 집값이 적정가 대비 51.2% 고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리치고에 따르면 소득에서 이자,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 비용을 제한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했을 때 지난달 서울의 PIR은 25.5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서울에서 중간 가격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25년 6개월 동안 처분가능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기준에서 2004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서울의 평균 PIR은 17로 나타났다. 리치고는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역대 가장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AI 미래가격 예측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향후 3년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집값 하향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시장의 매수심리도 한층 빠르게 얼어붙을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1.8로 2019년 7월 1일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5월 9일 이후 17주 연속 하락세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3.7로 2019년 6월 24일 83.0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908&prsco_id=015&arti_id=0004747673

2022년 9월 6일 화요일

미국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미국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미국에 투자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첫번째, 시간

주식이라는게 당연 오르면 내려오는게 되어있어요. 미국주식의 장점은 신경을 덜 쓸 수 있다는거에요.

자고 일어나면 주식의 장이 끝나있죠. 그러면 뭘 해야될까요? 그 기업의 뉴스만 찾아보면 되요. 이미 미국은 우리가 일어어나서 활동할때 업무가 끝나 있어서 그 기업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어요. 보통은 분기매출수익등이 장이 끝나거나 시작하기 전에 발표하죠. 시작은 22:30분, 마감은 05:00, 저희는 그것을 공부하고 공부해서 별로다 싶으면 그 다음날 장에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갑자기 일어나는 기업의 뉴스의 반응이 어렵기는 하지만 하루이틀 벌려고 미국주식을 시작하셨으면 이 글을 끝까지 더 읽어보셔야할꺼 같아요.

두번째는 시장규모

전세계에서 미국은 시장규모가 60%정도입니다. 한국은 2~3%정도 규모가 작아요. 이게 무슨 뜻이라면 돈의 유동성이 미국에 많이 모인다는거고 한국은 다른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것입니다. 돈은 돈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진리입니다. 돈이 돈을 부르고 돈이 돈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형기업의 주가를 "작전"하여 폭등시키고 폭락시킬 수 있는 자본이 있다면 펀더멘탈과 관련없이 주가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럴 만한 자금이 월가에 있고 금융시장의 중심이 미국입니다. 지금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따라올 수 있는 자가 있을까? 지금은 애석하게도 없다고 단연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따라고오고 있는데 왜? 중국은 아쉽게도 자본주의 사회가 아닙니다. 돈은 돈을 부르고 이에 돈을 따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 지식의 시너지를 키워서 아이디어가 나라의 성장을 좌우하는게 중국은 그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모르죠. 그들만의 자본주의에서 아이디어가 피어날 수도 있으니.

세번째 세금입니다.

누구에게는 250만원 이상에 22%세금을 매기는것을 단점이라고 봅니다. 허나 우리는 미국에 투자를 하고 있어요. 유동성이 큰 시장에 규모가 큰 이상에 투자를 하고 있고 펀더멘털을 기반의 투자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죠. 이런 장에서 사고 팔고 하는것보다는 기업을 공부해서 기업에 투자라는 것을 하고 주식이 떨어졌냐 마냐를 보는게 아니라 그 기업을 업데이트하는것입니다. 그러면 보통 매출이익이 분기에 한번 나오니 보통 일년은 매출을 봐야하고 계속 보유하냐하는 결정을 할 수 있을꺼에요. 이에 세금이라는 것이 매도에 있어서 한번 더 생각을 해주게됩니다. 세금을 내는 것을 그만큼의 시장경제에 가장 영향을 덜 받고 안전한 보호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런 세금때문에 사고팔고 안하는 사람은 분명 존재하고 있을꺼에요. 그러면 사는 사람은 더 늘어나고 파는 사람은 줄어들꺼고 매수매도의 원리로 주가는 상향할꺼에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단타가 많이 있죠. 세금에 제한이 미국보다 덜 해서 그래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놀고 있죠.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세력이라는 사람과 공매도라는 기관이 있기 때문에

네번째는 상대적이라는거에요.

주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절대성이 없다는거에요. 상대적이라는거죠. 상대적이라는게 무엇이냐하면 바로 누구와 비교를 하면서 가격이 형성이 되어진다는거에요. 그거의 장점은 펀더멘털이 기반이 된다는거고 시장의 규모가 클수록 그 펀더멘털이 단단하다는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기업의 비교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죠. 비슷한 기업끼리, 혹은 비슷한 섹터끼리의 기업의 비교가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는거에요. 제가 산 주식에 모멘텀까지 더해지면 더 뿌듯할꺼고 공부한 느낌이 들꺼에요. 예를 들어 카카오의 분사가 이슈가 많이 있었죠. 카카오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이것저것 많은 분사를 했어요. 지분이 카카오에 있어요. 카카오뱅크는 은행주에 속해서 금리가 올라가면 수혜가 있죠. 카카오는 금리가 오르면 수혜가 있나요? 카카오가 시가총액도 크고 더 무거워요. 금리가 오르면 카카오가 하락하고 이에 분사역할을 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주식도 떨어질꺼에요.? 왜? 카카오뱅크의 지분의 대부분이 카카오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것의 혜택을 본것이 LG화학하고 SKT 이죠. LG화학은 에너지솔루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저평가를 받았고 SKT의 경우 SK하이닉스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저평가를 받았죠. 이렇게 국내주식은 너무 어려워요. 미국의 경우 애플은 애플이고 구글은 구글이고 아마존은 아마존입니다. 더 손쓰기가 쉽고 접근성이 이전과 다르게 많이 좋아졌어요.

다섯번째, 달러

기축통화는 달러입니다. 달러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요. 달러는 전세계의 통화입니다. 무엇을 하든 그 나라는 달러를 사용해야되고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해야합니다. 달러에 대해서는 정말 할 얘기가 많이 있어서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미국에 투자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달러스마일이라는게 있습니다. 달러는 경기가 침체가 오거나 경기가 호황일때 오르는 효과를 말합니다. 경기가 침체가 된다는 것은 미국만의 침체가 아닌 전세계의 침체를 뜻하기에 기축통화인 달러가 원화보다 가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전세계는 달러면 다 할 수 있으니까요. 경기가 호황일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기가 호황이면 돈은 돈을 따라갑니다. 그게 시장 규모가 큰 미국증시, 미국입니다. 미국 증시에 투자를 할려면 달러를 구매해야되고 그 달러고 증시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렇듯 달러는 오릅니다. 달러는 경기침체도, 경기호황도 아닌 잔잔할때 중심을 잡습니다. 이렇듯 달러는 헷지 수단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자산입니다.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여섯번째, 부채

이것도 시장 규모에 해당됩니다. 부채빚이죠. 각 나라는 나라마다 빚을 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게 채권을 판매하면서 그 채권이 결국에는 빚이 되버리는거죠. 그 부채가 왜 미국에 투자를 해야되는 이유지? 라고 말한다면 미국이 망하는게 빠를까 한국이 망하는게 빠를까? 이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미국도 당연 빚이 많이 있지만 미국이 채권을 발행해서 판매를 한다면 사는 나라는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채권을 발행해서 판매를 한다면 사는 나라가는 있겠죠. 어디를 사는 나라가 많이 있을까요?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금리를 계속적으로 높게 설정해야 되는 이유도 이에 속합니다.

일곱번째, 401K

401k는 미국증시를 받들고 있는 미국 연금입니다. 이것을 모티브한게 우리나라 연금저축펀드, IRP같은 상품입니다. 세제혜택을 주면서까지 ETF매입으로 증시를 끌어올릴려고 만든것입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이 연금저축펀드나 IRP로 국내 ETF를 사면 과세이연이 똑같이 일어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여튼 미국 퇴직연금 401K는 미국인 대부분이 들고있는 연금 상품으로 미국 증시가 폭망하면 우리나라가 퇴직연금 망한다고 하는 일의 몇배는 더 큰 일이 일어날것입니다.

이렇듯 더 많이 있는데 이정도도 미국에 투자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미국에 투자해야하는 이유|작성자 라뮤나 원문:https://blog.naver.com/e_9192/222854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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