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려도 살사람 없다.. 금리 멈추기전 백약이 무효?
규제 완화에도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 보유세 부담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좀처럼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 정책도 '백약이 무효'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5%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재건축이 -0.04%, 일반 아파트는 -0.06% 각각 하락했다.
서울은 잇따른 규제 완화 조치와 재건축 이슈에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0.24%), 강북(-0.20%), 강동(-0.15%), 노원(-0.14%), 동대문(-0.12%), 강남(-0.11%), 동작(-0.09%) 등이 떨어졌다. 관악은 대단지인 관악드림타운과 성현동아가 1000만~3250만원 하락했고, 강북은 미아동 북서울꿈의숲롯데캐슬, SK북한산시티가 1000만~3750만원 내렸다. 강동은 명일동 고덕현대, 명일삼환, 고덕동 배제현대 등이 25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각각 -0.05%씩 내렸다. 지역별로 안양(-0.20%), 고양(-0.14%), 성남(-0.10%), 시흥(-0.07%), 용인(-0.07%), 평택(-0.07%), 수원(-0.06%) 등이 하락했다.
안양은 호계동 호계2차현대홈타운, 평촌더샵아이파크 등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고양은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7단지 등이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성남은 신흥동 한신, 두산, 청구 등이 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30%), 중동(-0.09%), 분당(-0.04%), 산본(-0.02%), 일산(-0.01%) 등이 내렸고, 이외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관망세 속 집값하락 지속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5%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재건축이 -0.04%, 일반 아파트는 -0.06% 각각 하락했다.
서울은 잇따른 규제 완화 조치와 재건축 이슈에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0.24%), 강북(-0.20%), 강동(-0.15%), 노원(-0.14%), 동대문(-0.12%), 강남(-0.11%), 동작(-0.09%) 등이 떨어졌다. 관악은 대단지인 관악드림타운과 성현동아가 1000만~3250만원 하락했고, 강북은 미아동 북서울꿈의숲롯데캐슬, SK북한산시티가 1000만~3750만원 내렸다. 강동은 명일동 고덕현대, 명일삼환, 고덕동 배제현대 등이 25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각각 -0.05%씩 내렸다. 지역별로 안양(-0.20%), 고양(-0.14%), 성남(-0.10%), 시흥(-0.07%), 용인(-0.07%), 평택(-0.07%), 수원(-0.06%) 등이 하락했다.
안양은 호계동 호계2차현대홈타운, 평촌더샵아이파크 등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고양은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7단지 등이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성남은 신흥동 한신, 두산, 청구 등이 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30%), 중동(-0.09%), 분당(-0.04%), 산본(-0.02%), 일산(-0.01%) 등이 내렸고, 이외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추이
전세시장도 매물 쌓인다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든 전세시장은 일부 지역의 매물이 적체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서울은 -0.11% 떨어졌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8%, 0.06% 하락했다.
서울은 관악(-0.39%), 동대문(-0.27%), 동작(-0.25%), 강남(-0.21%), 중구(-0.19%), 강동(-0.16%), 용산(-0.16%) 등이 떨어졌다. 관악은 봉천동 성현동아, 관악드림타운이 500만~1500만원 내렸고, 동작은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상도동 상도중앙하이츠빌 등이 1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안양(-0.30%), 성남(-0.22%), 고양(-0.16%), 용인(-0.09%), 의왕(-0.09%) 등이 떨어졌다.
안양은 안양동 주공뜨란채, 비산동 비산e편한세상, 호계동 영풍 등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성남은 신흥동 현대, 청구 등이 1000만~2000만원 하락했고, 고양은 행신동 햇빛18-1단지뜨란채,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등이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는 중동(-0.35%), 일산(-0.18%), 평촌(-0.16%), 분당(-0.07%), 산본(-0.06%), 동탄(-0.03%) 등이 내렸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가 많지 않고 금융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거래 부진과 매수심리 위축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멈추지 않는 한 부동산 시장의 온기가 돌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130&prsco_id=014&arti_id=00049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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