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18년 만의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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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되는 '브라이튼 여의도'의 공동주택이 견본주택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18년만에 여의도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20일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의 견본주택을 21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로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다. 모든 타입이 4Bay 구조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의 큰 강점은 수준 높은 주변 인프라다. '더현대 서울'과 가깝고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위치해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과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도 가깝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키웠다. 이를 통해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했다. 붙박이장, 시스템 선반 등을 적절하게 배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각 동에는 5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어 가구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각 동의 사선 배치로 인동거리를 최대로 해 세대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다. 이러한 배치로 발생한 공지는 선큰 가든으로 조성, 입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계획했다. 카페, 파티룸, 도서관,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도 마련됐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1448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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