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0일 목요일

강남4구 아파트값 11개월 만에 상승 반전

 

강남4구 아파트값 11개월 만에 상승 반전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값이 11개월 만에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서도 집값이 반등하는 지역이 조금씩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3%대로 떨어진 게 매수 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새 0.08% 내려 전주(-0.11%)보다 낙폭이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나 단지 위주로 수요가 늘면서 거래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남 4구가 전주보다 평균 0.02% 올랐다. 지난해 5월 넷째 주(23일) 이후 47주 만의 반등이다. 지난주 0.01% 내렸던 서초구가 0.04% 올랐고 송파구는 전주(0.02%)보다 오름폭을 키워 0.04% 상승했다. 지난주 0.05% 하락했던 강동구는 0.01% 올랐다. 강남구(-0.01%)는 지난주와 같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를 보면,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면적 105㎡는 지난 17일 21억7500만원(3층)에 팔렸다. 직전 거래일인 2021년 4월 거래가(21억원)보다 7500만원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3월 17억5000만~19억9500만원에 거래됐던 송파구 ‘레이크팰리스’ 전용 84㎡도 최근 20억원(8층)에 계약됐다.

그 외 동작구 아파트값도 0.03%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다. 나머지 21개 구는 아파트값이 내렸다. 도봉구(-0.23%)와 동대문·강서구(-0.21%), 중구(-0.2%), 성북구(-0.16%)의 집값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경기도(-0.17%)와 인천(-0.02%)도 전주보다 낙폭이 줄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30421&prsco_id=025&arti_id=000327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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