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절벽…경기 1~9월 아파트 거래량 전년비 71.5%↓
올해 아파트 거래량 3만7377건, 전년(12만9969건) 비해 9만2592건 급감
수원시, 9964건 줄어 최다 감소…금리 인상·경기 침체 등 영향 분석
수원시, 9964건 줄어 최다 감소…금리 인상·경기 침체 등 영향 분석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되면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내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분의 1선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3만737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만9969건에 비해 71.3%(9만2592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1월 3445건, 2월 3867건, 3월 5817건, 4월 6647건, 5월 5741건, 6월 4014건으로 월 평균 3000~6000여건을 기록했으나 이후 7월 2893건, 8월 2778건, 9월 2175건으로 3개월 연속 2000건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4월부터 5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여파가 컸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에 달한다.
이러한 기조가 20~30대 영끌족들의 부동산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함으로써 아파트 거래량 급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수원시로 올해 9월까지 2550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1만2514건과 비교해 9964건(79.7%↓) 줄었다.
지난해 GTX 노선 통과 등 호재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던 의왕시도 올해 9월까지 거래량은 250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1368건)에 비해 81.7%(1118건) 감소했다.
용인시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9월까지 252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246건) 보다 75.4%(7720건) 줄었다.
도 관계자는 "올해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많이 줄었다"며 "금리 인상과 경제 침체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3만737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만9969건에 비해 71.3%(9만2592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1월 3445건, 2월 3867건, 3월 5817건, 4월 6647건, 5월 5741건, 6월 4014건으로 월 평균 3000~6000여건을 기록했으나 이후 7월 2893건, 8월 2778건, 9월 2175건으로 3개월 연속 2000건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4월부터 5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여파가 컸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에 달한다.
이러한 기조가 20~30대 영끌족들의 부동산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함으로써 아파트 거래량 급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수원시로 올해 9월까지 2550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1만2514건과 비교해 9964건(79.7%↓) 줄었다.
지난해 GTX 노선 통과 등 호재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던 의왕시도 올해 9월까지 거래량은 250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1368건)에 비해 81.7%(1118건) 감소했다.
용인시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9월까지 252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246건) 보다 75.4%(7720건) 줄었다.
도 관계자는 "올해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많이 줄었다"며 "금리 인상과 경제 침체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1014&prsco_id=421&arti_id=00063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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