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상가투자에 요긴한 정보 - 관광객 사진 빅데이터로 알아봤다…한국 관광 핫플레이스는?

 상가투자에 요긴한 정보 - 관광객 사진 빅데이터로 알아봤다…한국 관광 핫플레이스는?


관광 사진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 관광 핫플레이스는?

관광 사진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 관광 핫플레이스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카메라에 담은 서울의 대표 모습은 ‘종로’와 ‘남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사진 공유사이트 플리커에 올라온 서울 방문자가 찍은 서울 사진 약 4만장을 분석한 결과다.

22일 서울도시연구의 ‘소셜네크워크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방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 시공간 특성 분석’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간 관광객으로 유추된 사용자가 올린 서울 사진은 모두 3만9175장이었으며, 사진의 지리적 위치, 촬영 시간, 사용자정보(아이디, 주거지), 태그 등을 분석해 밀도기반 군집(DBSCAN)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호관광지 11곳을 도출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사진이 기록된 장소는 종로·남산 지역으로 전체 사진의 54.5%(2만1323개)를 차지했다. 종로·남산지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경복궁~광화문~시청, 창덕궁, 인사동, 삼청동, 명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타워 등 전통적인 한국관광 핫스팟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신촌·홍대(연남동 포함)로 6.7%(2607개)의 사진이 게시됐다. 3위는 전쟁기념관(1017개), 4위는 국립중앙박물관(970개), 5위는 삼성역·봉은사·코엑스(849개)였다. 이어 잠실, 이태원, 강남역, 여의도, 가로수길, 압구정 순이었다.

관광객 출신지별로 관심 지역을 살펴보면, 모든 문화권에서 종로, 남산 방문을 가장 선호했지만, 아시아권은 신촌·홍대에 대한 관심이 높고, 미주권 관광객은 전쟁기념관, 유럽권에선 이태원, 강남역 등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중앙일보

원문: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77929#home

신도시·구도심 함께 개발…성남 등 5곳 60만가구 '재건축 가시권'

 신도시·구도심 함께 개발…성남 등 5곳 60만가구 '재건축 가시권'


인수위 '재정비 특별법' 방안

용적률 상한 300%로 상향
역세권 최고 500%까지 높여

성남 수정·중원구 6558가구
고양 1만1598가구 즉시 대상
안양·부천도 재건축 탄력

"인근 지역 집값까지 자극
교통 등 인프라 대책 없이
가구 수 늘리기 급급" 지적도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분당·일산·산본·중동·평촌)의 아파트는 총 277760가구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구상대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촉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1기 신도시가 속한 5개 시(성남·고양·군포·부천·안양시) 전역’으로 확대하면 그보다 두 배 많은 828524가구의 아파트가 영향권에 든다.

이 중 신축 아파트 등을 제외한 약 60만 가구가 특별법의 직접적인 대상이 될 것으로 인수위는 추산하고 있다. 서울의 준공 30년차 이상 노후 아파트(428093가구)보다도 20만 가구가량 많다. 성남시 수정·중원구, 고양시 덕양구, 안양시 만안구 등 신도시에 가려졌던 원도심을 함께 개발해 수도권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기 신도시 옆 구도심까지 용적률 완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공약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재건축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용적률 규제를 푸는 게 골자다. 현재 평균 용적률이 169~226%인 1기 신도시 용적률을 300%로 높이고, 역세권 등 고밀 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최고 500%까지 허용하는 것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과밀을 막기 위해 도입한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제한도 받지 않게 된다. 이를 신도시 인근 원도심에도 확대 적용하겠다는 것이 인수위 구상이다.

그렇게 되면 1기 신도시가 속한 시 가운데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고양시에서만 재건축 가능 연한(30년)을 넘긴 1만1598가구가 즉각적인 특별법 적용 대상이 된다. 일산신도시 내 준공 30년차 이상 아파트 수(3764가구)의 세 배를 웃도는 규모다.


고양시 원도심인 덕양구는 아직 재건축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덕양구청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가능 연한(30년)을 앞둔 아파트가 몰려 있다. 화정동 ‘은빛5단지’(2032가구, 1995년 준공), ‘별빛9단지벽산·코오롱·한일·기산’(2008가구, 1995년 준공) 등이 2025년부터 차례로 준공 30년차를 맞는다. 토당동에선 능곡 2·5구역 등이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수정·중원구에선 6558가구가 추가로 특별법 적용 대상이 된다. 이 일대에선 중원구 상대원동 ‘선경상대원2차’(2510가구, 1994년 준공), ‘황송마을’(990가구, 1993년 준공) 등 10개 단지가 정비 예정 구역으로 선정돼 재건축 사업을 준비 중이고, 은행동 ‘은행현대’(1258가구, 1994년 준공) 등 6곳은 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만안구가 구도심인 안양시 3만6627가구와 부천시 2만7820가구, 군포시 1만59가구 등도 특별법을 적용받아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신도시 주변 집값까지 자극 우려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1기 신도시가 속한 시 전체로 확대하면 단기적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등 부동산시장 불안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 지난달 대선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가 확산하면서 분당·일산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들썩였는데, 이 같은 분위기가 주변 지역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선 이후 한 달여간(3월 14~4월 25일) 일산동구와 분당구 아파트값은 각각 0.22%, 0.08% 올랐다. 이 기간 서울과 경기 평균 집값이 0.03%, 0.1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인프라 확충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구 수’만 늘리는 데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도로·전력·수도 등 기반 시설은 그대로 둔 채 아파트만 더 늘리면 교통 혼잡 등의 문제가 심해질 수 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인수위가 설익은 부동산 정책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집값을 자극하는 측면이 있다”며 “정책 방향을 더 정교하게 설정한 뒤 발표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92518?sid=101

한국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8가지 원칙

 한국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8가지 원칙

■ 부자들의 사고 : 소수 및 역발상의 법칙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가치로 따져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모았던 카네기는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 부자들의 운 : 기다림의 법칙

부자들은 과연 운이 좋은 사람들일까? 몇 년 전 한 신문에, 부자들은 대체로 재운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통계 기사가 났었다. 물론 큰 부자는 하늘이 낳는다고 하지만, 이른바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 가운데서도 부자가 많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운이 좋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운 하나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을 이용할 재능과 추진력 그리고 인내가 있어야 한다. 록펠러가 그랬고, 빌 게이츠가 그랬다.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운이라는 것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행운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르지 않아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한 가지는,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을 자신의 준비 부족 탓으로 돌렸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운과 요행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행운은 준비하는 사람, 기다림의 법칙을 아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보내기 때문이다. 한 평에 수억 원 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 시골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평당 몇 천 원짜리 땅이 수두룩하다. 부자들은 지금 당장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연연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둔다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기다림의 법칙을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 부자들의 재테크 : 관리의 법칙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모으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대박과 한탕주의에 빠져 급행 열차를 타고 갈 때, 그들은 완행 열차를 타고 가면서 여유롭게 바깥 세상을 구경한다. 부자들은 일생 동안 서서히 돈을 모아 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맹수같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간다. 부자들은 철저한 재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돈의 효율성을 높인 사람들이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빚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번 돈의 지출을 통제하지 못해서다. 이러한 점에서 합리적 소비 내지는 절약 정신은 부자들의 좋은 습관이다.
부자의 길로 인도할 또 한 가지 비밀의 문은 복리다. 복리 효과는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의 상관 관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복리는 부자의 길을 가는 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다. 여기서 복리 효과의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알려 주겠다.
만약 당신에게 1000만 원 정도의 돈이 있다고 치자.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얼마나 될까? 무려 185억 원을 가진 큰 부자가 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1000만 원을 투자해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에는 34조 원, 100년 뒤에는 2534조 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기 바란다. 아마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부자들은 이와 같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자돈을 빨리 마련하고, 투자를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다.



■ 부자들의 가정 생활 : 사랑의 법칙

그 동안 가족은 우리에게 하나의 성역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족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워졌다. 지금껏 가족을 유지하는 최장의 비결은 사랑과 인내였다. 특히 기혼 여성들은 눈·코·입을 막고 10년 세월을 보내는 것이 결혼의 정규 과정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게 결혼이지만, 일단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작정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게 어디 쉬운가.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니 말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연애할 때는 선심과 선물로 갖은 유혹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는 ‘다 잡아 놓은 고기에는 미끼를 쓰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리로 무장하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 부자들의 인간 관계 : 인맥의 법칙

우리 나라에서 유능한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피터 드러커나 앨빈 토플러의 경영학 서적 따위를 읽고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책을 읽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지식 축적 대신에 정·관계에 지면을 넓히고, 로비력을 키울 궁리를 해야 한다. 이 사회는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에 입각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맥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학벌에 대한 ‘헝그리 정신’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리만 잡으면 ‘마당발 정신’으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머리’에 지식을 채우는 것 못지 않게 인맥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해 워털루 전투를 펼칠 당시,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익히 알고 있던 영국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지레 짐작하고 서둘러 재산을 처분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만은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들을 헐값에 매입했다. 모두가 연합군 패배를 점칠 때,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있던 자신의 인맥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해,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질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한 것이다. 그가 바로 당대 부호로 명성을 날린 금융의 귀재, 로스차일드였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인맥을 관리하여 부자가 되었을까? 그들은 사람 관리에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점심값 5000원을 아까워하면서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1000만 원, 수억 원도 그냥 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까워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인맥 형성은 보험에 드는 것과 같다. 미래에 닥쳐 올 위험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들고 있는 셈이다.



■ 부자들의 배움 : 머리와 발 조화의 법칙

부자라고 독불장군은 없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머리와 다리를 빌렸을 뿐이다. 돈에 관해서는 명동의 사채업자가 경제학 교수나 경제 관료보다도 한 수 위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사채업자들은 돈 장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시중의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공부 머리와 부자가 되는 머리는 별개인 셈이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할 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숭앙 받았던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천재고, 또 다른 하나는 둔재”라고 말한 바 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야쿠자도 타는 한일 노선을 제외하면 국제선 항공기의 일등석 손님들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대개 일차적 관심이 경제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이등석을 타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그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정치거나 스포츠거나 연예인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정치인과 운동 선수 그리고 연예인의 이름은 줄줄 꿰면서도 대차대조표는 볼 줄 모른다면,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칠 뿐,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 부자들의 세상 읽기 : 반보의 법칙

부자들은 너무 빨리 세상을 앞서가지도, 그렇다고 뒤에서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굳이 말하자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반 보 정도 앞서갈 뿐이다. 또한 부자들은 기회를 잡으면 반 보 정도 빨리 결단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다수의 대중들보다 반 보 앞서서 세상을 읽어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자들은 돈 버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초창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둘째는 바로 변혁기에 절묘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돈이 자주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한꺼번에 잡아 올린다. 돈이 오는 길목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올 곳을 미리 예측하고 그 곳에 먼저 가 있어야 한다.
남이 가지 않은 곳에 먼저 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도 자신은 가장 앞선 사람이 된다. 물론 돈의 길목이 어딘지 알아내는 혜안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 오랫동안 산을 탄 심마니의 눈에는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산삼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남보다 먼저 가서 진을 쳐야 내 것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돈의 뒤를 따라가지만, 부자들은 돈이 따라오게 하는 사람들이다.



■ 부자들의 삶 :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스스로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부자들은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동료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 그는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부자들에게는 아침형 인간이 많다. 에머슨은 “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새벽을 여는 신념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부자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성공의 길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삼모사 보유세… 올해는 넘겼지만, 내년엔 눈덩이 돼 돌아온다

 

조삼모사 보유세… 올해는 넘겼지만, 내년엔 눈덩이 돼 돌아온다



공시가 17% 올랐는데… 이의 신청은 80% 줄어들어
올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공시가격이 17% 오르며 2007년(22.7%)과 지난해(19.05%)에 이어 역대 셋째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재산세와 종부세를 내야 하는 납세자가 제기한 공시가격 이의 신청은 작년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작년 공시가격으로 올해 보유세 매긴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납세자들이 적극적으로 이의 신청에 나서지 않은 영향으로 보인다.

문제는 내년에 2년치 공시가격 상승분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보유세가 대폭 늘어날 수 있는 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갑작스러운 보유세 폭탄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새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시가 17% 올랐지만 이의 신청은 80% 줄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공동주택 공시가격 잠정안에 대한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9337건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4만9601건)에 비해 81.2% 급감한 수치다. 이의 신청의 93%(8668건)가 공시가격을 낮춰달라는 요청이었다. 전체 의견 중 1249건(13.4%)이 반영되면서 전국 공시가격 상승률은 지난달 발표(17.22%)보다 0.02%포인트 내린 17.2%로 확정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인천은 공시가격이 29.32% 올랐고, 경기도도 23.17% 급등했다. 서울(14.22%)은 전국 평균보다 덜 올랐지만, 2018년(10.19%)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 못지않게 급등했음에도 불만을 제기한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은 정부가 지난달 23일 내놓은 ‘1주택자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1주택자는 작년 공시가격으로 보유세와 건강보험료를 매기고, 고령자는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는 게 골자였다.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는 1주택자는 공시가격이 아무리 많이 올랐어도 올해 내는 재산세는 작년과 같다. 이를 두고 부동산 및 조세 전문가 사이에선 “공시가격 현실화 등 무리한 부동산 세제 기조를 바꾸지 않고, 여론을 의식한 꼼수만 부린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내년 공시가 안 올라도 보유세는 40% 늘어

세 부담 완화 방안은 올해만 적용되는 ‘미봉책’이다. 올해 집값이 대폭 내리지 않는 이상, 내년에는 2년치 공시가격 변동분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1주택자도 보유세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날 전망이다.

김종필 세무사가 올해 기준 공시가격 12억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A씨의 보유세 부담을 모의 계산한 결과, 내년 공시가격이 동결돼도 내년 보유세는 올해 296만4000원에서 370만8000원으로 39.7% 늘어난다. 만약 내년 공시가격이 5%만 올라도 보유세가 55.9%까지 늘어난다.

정부는 1주택자의 보유세가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간 증가율을 50%로 제한하는 ‘세 부담 상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상한선을 계산하는 기준은 납세자가 실제 납부한 세금이 아니라 ‘결정세액’이다. 가령 올해 100만원의 보유세가 매겨진 사람이 정부 조치로 실제로는 50만원의 세금을 냈다면, 내년 보유세 상한액은 75만원이 아닌 150만원이 되는 것이다.

다음 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를 개선하고 보유세 부담도 낮춘다는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1주택자 종부세 완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등을 공약에 포함했고, 중장기적으로 종부세를 재산세와 통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수연 감정평가학회장(제주대 교수)은 “당장 1주택자의 내년도 세금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새 정부는 단기 대책부터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공시가격 산정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거나 산정 절차를 투명하게 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30&prsco_id=023&arti_id=0003688283

“바닥 찍고 살아나나”… 서울 주택 경매 지표 ‘반등’

 

“바닥 찍고 살아나나”… 서울 주택 경매 지표 ‘반등’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주택 경매 시장에 온기가 다시 돌 조짐이다. 내리막길을 걷던 아파트와 빌라 경매 관련 지표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2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지난 27일 기준 105.10%로 전월(96.30%) 대비 8.8%p 상승했다. 작년 11월 107.90%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은 지난해 대체로 호황이었다. 급등하는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영향으로 경매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1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 달 서울 아파트 경매는 강남권이나 재건축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살아났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쌍용스윗닷홈 전용면적 144㎡는 지난 18일 감정가(10억3000만원) 보다 41% 높은 14억5200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 경매에는 11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빌라 경매 시장 분위기도 비슷하다. 4월 서울 빌라 낙찰가율은 전달 보다 2.8%포인트(P) 상승한 93.0%로 집계됐다. 서울 빌라 낙찰가율은 작년 9월 97.90%를 기록한 후 하향세를 보이던 상황이다. 낙찰율도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에 30% 대로 올라 섰다.

일부 지역에서는 감정가를 2배 가량 웃도는 가격에 낙찰된 경우도 있다. 감정가 1억6800만원의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3-10번지 남영빌라 48㎡는 지난 6일 3억3001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의 낙찰가율은 196.4%로, 이 물건 낙찰을 위해 25명이 경쟁을 벌였다.

주택 경매 시장에 온기가 도는 건 최근 주택 매매량이 늘어난 것과 관계가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28일 기준 1412건으로 전월(809건) 대비 74.53% 증가했다. 1~2월이 부동산 시장에서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도 증가 폭이 크다.

빌라 매매량도 마찬가지다. 3월 서울 빌라 거래 건수는 총 3040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기한이 며칠 남은 만큼 지난달 서울 빌라 거래량은 3100건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빌라 매매량이 3000건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서울 주택 경매 낙찰가율이 반등한 이유로 낮아진 ‘진입장벽’을 꼽는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작년 말부터 매매는 물론 경매시장이 좋지 않다고 하니 사람들이 관망세를 보였다”면서 “여러 차례 유찰을 겪으면서 경매 진입가격 자체가 낮아지고, 대선 이후 주택 시장 분위기가 바뀔 조짐을 보이면서 다시 경매에 나선 것 같다”고 했다.

빌라의 경우 개발 호재가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대선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자금 여력이 되는 사람들은 아파트를 매수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빌라로 눈을 돌리면서 빌라 매매나 경매 지표가 반등한 것”이라고 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30&prsco_id=366&arti_id=0000810068

기지개 켜는 전세시장...서울 수급지수 6주째 상승

 

기지개 켜는 전세시장...서울 수급지수 6주째 상승




저가 매물 소진에 전셋값 상승 지역 늘어[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전세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와 전셋값 상승에 억눌렸던 수요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93.7이다. 한 주 전(93.5)보다 0.2포인트(p) 올랐다.

수급지수는 수급 상황을 수치화한 값이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웃돌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높으면 높을수록 공급에 비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지난달 초 89.6까지 떨어진 후 6주 내리 오르고 있다. 그간 위축됐던 전세 수요가 되살아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선 전세 대출 규제와 전셋값 상승에 억눌렸던 수요가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북권에선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전셋값이 오름세로 돌아선 지역도 속속 늘고 있다.

서울 밖 상황도 비슷하다. 전국 아파트 전세 수급 지수는 지난주 96.8에서 이번 주 97.1로 올랐다. 수도권에선 0.4p(94.8→95.2), 비수도권에선 0.2p(98.6→98.8) 상승했다.

전세 수급지수와 동반상승했던 매매 수급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94.4에서 93.6으로 하락했다. 이 기간 서울에서도 0.9p(91.4→90.5) 떨어졌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30&prsco_id=018&arti_id=0005203497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 ―똑똑한 사람이 부자가 못되는 이유..!!

 ●―똑똑한 사람이 부자가 못되는 이유..!!


●―똑똑한 사람이 부자가 못되는 이유..!!

 

돈을 모으고 부를 창출하는데, 똑똑한 사람은 소질이 없는 경우가 많다. 대신, 전혀 똑똑하지 않았던 옆집 아저씨 김씨가 백만장자가 되는 경우는 자주 발견된다.이는 오하이오 주립대의 제이 자고르스키Jay Zagorsky가 발표해 유명해진 최근 연구 결과다. 그는 IQ와 재산과의 관계를 조사했는데, 둘 사이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음이 밝혀졌다.

지적능력은 부자되는데 도움 안된다

멘사 회원들의 경우 직장에서 월급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으나, 이들이 벌어오는 돈으로 부를 쌓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지능이 돈을 쌓게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자고르스키는 7500명에 달하는 미국 베이비붐 세대를 25년간 관찰해 왔다. 이들의 젊은 시절 지적능력 기록과, 25년 후의 수입, 재산, 신용 상태, 파산 기록 등을 면밀해 살펴 보았다.

그 결과, IQ가 높을수록 수입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령, IQ성적이 전체 IQ 비율에서 상위 10%에 속하는 IQ120의 사람들은 IQ100인 사람들에 비해 연간 적게는 4680달러에서 많게는 12,320달러까지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IQ 120 이상인 사람들 중 6%가 넘는 수가 신용카드 한도액 이상을 지출하고 있었으며, 12%는 지난 5년 간 제때 금액을 납부하지 못했으며, 9%는 파산한 상태였다. 아무리 똑똑해도, 돈을 통제하는 능력이 더 나아지지는 못한다는 얘기다.

평균적인 백만장자들

일반적인 IQ 검사는 이해 능력, 수리 능력 같은 뇌의 보수적인 기능만 측정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1983년 하바드 대학의 하워드 가드너 박사가 발표한 또다른 두뇌 능력치처럼, IQ 테스트는 인간의 다양한 지적 능력을 발견하지 못할 뿐더러, 특히 돈을 지배하는 기질을 밝혀내지도 못한다. 평균 IQ만 갖고 부자가 된 사람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 이론은 다음과 같다.

자신만의 법칙을 세운다.

많은 부자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잘 못했다. 학교는 너무 정해진 규율대로 움직이기 떄문이다. 선천적인 부자들은 대개 창의적이고, 직관적이며, 현실생활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돈이 움직이는지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난다

뉴욕 최고의 거주지 부동산을 건설한 부동산 백만장자 바바라 코커랜은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저돌성이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려면 아주 세게 두들겨 맞더라도 굳히지 않을만큼 멍청해야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학창시절 아주 끔찍한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내가 지금까지 만난 억만장자 사업가들은 모두 지독히 저돌적인 사람들이었죠."

사회적 지능이 높다

미국 내셔널 하키 리그의 회장, 자크 드메 놀랍게도 문맹이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 알콜중독자인 아버지로부터 하도 매를 많이 맞아 16살에 학교를 중퇴했다고 한다. 그는 그때까지 글을 배우지 못했다고. 몬트리올에선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배우는데, 누가 영어로된 글을 읽어보라고 하면 영어가 서투르다고 하고, 프랑스 어를 읽어보라고 하면 다 까먹었다고 대답했다고. 나중에 영어 프랑스어 둘다 못읽는게 탄로났을 때가 되서야, 자긴 학교를 못나왔다고 고백했다.
 
드메는 자신의 약점을 커버해줄 친구들이 있었다. 실례로 그가 NHL 회장이 되고 난 뒤 그는 2명의 언어 전문가를 고용해 계약서과 연설문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좀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실제로 있는 일이다.

위험을 감수한다

보통 두뇌를 가진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보다 순진해서 보다 적극적이다. 즉, 사업을 시작하고 투자를 하는데 거침이 없다는 것이다. IQ가 높은 사람은 이리저리 재보고 위험을 크게 보기 때문에 늦게 행동하거나 아예 행동하지 않는다.

3월 주택매매량 24% 증가…규제완화 기대감에 들썩

 

3월 주택매매량 24% 증가…규제완화 기대감에 들썩



착공 34.8%, 분양 9.6% 줄어…미분양은 11% ↑





3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전월 대비 2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을 전후로 규제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거래량이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3461건으로 전월(4만3179건) 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10만2109건) 대비로는 47.6% 감소했다.

절대적인 거래량은 여전히 적지만, 거래절벽 상황은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다. 1월 거래량(4만1709건)은 전월 대비 -22.4%를 기록했는데, 2월엔 +3.5%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다 3월 들어 20%대의 큰 폭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만109건)은 전월 대비 24.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59.3% 감소했다. 지방(3만3352건)은 전월 대비 23.4%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36.8% 감소했다.

3월 전체 매매량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3만2487건으로 전월 대비 23.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3.5% 감소했다. 아파트 외(2만974건)는 전월 대비 23.8% 늘고, 전년 동월 대비 35.0%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3월 전월세 거래량은 25만7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4만881건) 대비 3.8% 증가, 전년 동월(21만9457건) 대비 14.0% 증가한 수치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2만6237건)이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12만3842건)은 전월 대비 6.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2.4% 늘었다.





지난달 착공한 주택은 전국적으로 8만4108호로 전년 동기 대비(12만9025호) 34.8% 감소했다. 아파트 착공 실적은 6만3361호로 전년 동기 대비 40.3%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2만747호로 9.1% 감소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6만5274호로 전년 동기 대비(7만2229호) 9.6%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5만1435호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고, 임대주택은 6069호로 47.2% 줄었다. 조합원분은 7770호로 14.7%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7만8524호로 전년 동기 대비(9만4409호) 16.8%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만4551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고, 지방은 3만3973호로 8.8% 줄었다. 준공 아파트는 5만658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2만1936호로 4.5% 줄었다.

3월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974호로 전월(2만5254호) 대비 10.8%(2720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2921호로 전월(2318호) 대비 26.0%(603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5053호로 전월(2만2936호) 대비 9.2%(2117호)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061호로 전월(7133호) 대비 1.0%(72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689호로 전월(2019호) 대비 16.3%(330호) 감소했고, 85㎡ 이하는 2만6285호로 전월(2만3235호) 대비 13.1%(3,050호) 증가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29&prsco_id=277&arti_id=0005081712

서울시, 200억 투입해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 본격추진

 

서울시, 200억 투입해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 본격추진







서울시가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건축규제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풍납동 토성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유산과 주민이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200억원의 시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전날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고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설화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풍납동 토성 일대를 문화유산과 주민이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주된 내용으로는 2000년 시공간을 살아있는 역사공간의 터로 재구성하는 역사문화환경 조성, ▲살기 좋은 주민 생활의 터로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 주민 생활SOC 구축, ▲지역산업의 영세화, 고령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 인프라 조성 등이다.

10개 마중물 사업은 향후 풍납동 지역에 필요한 각종 주민지원 사업의 시범사업으로 기능할 것이다. 특히 풍납 도시재생만의 특징인 매입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산발적으로 분포돼 장기간 발굴유예로 슬럼화되는 사적지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조건부 가결된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6월 중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29&prsco_id=277&arti_id=0005081791

인수위,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추진

 

인수위,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추진



국힘·인수위 당정협의 “하루 빨리 통과시킬 것”
“노후주택 정비, 10만호 추가 공급” 용적률 300~500%로 상향 검토
단기적으로 집값 급등할 우려… 신도시 특혜 논란 불거질 수도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8일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인수위는 이날 첫 당정(黨政) 협의를 열어 “주거 안정 실현에 가장 중요한 주택 공급에 정책 역량을 투입하겠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 등 노후 주택 재건축을 위한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최근 ‘공약 파기’ 논란이 일었던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이 공식화되면서 분당·일산 등에서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인기 주거지에 당정 발표대로 10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면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 기대감에 단기적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한꺼번에 여러 단지가 재건축을 시작하면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우려가 있다. 또한 인프라 추가 확충 없이 가구 수만 대거 늘어나면 교통 혼잡 같은 도시 문제로 주거 환경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용적률 500% 상향’ 검토 중

1기 신도시는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부천 중동, 군포 산본에 아파트 28만여 가구를 포함해 총 30만 가구가 들어서 있다. 작년부터 재건축 가능 연한인 ‘입주 30년 차’가 된 단지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현행 도시계획 규정으로는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재건축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용적률(토지 면적 대비 층별 건축 면적 합계의 비율) 규제다. 현재 1기 신도시 5곳의 평균 용적률은 169~226%인데 대부분 각 지자체가 ‘지구단위계획’으로 규정한 용적률 상한을 채운 상태다. 추가로 더 아파트를 지으려면 지구단위계획을 무시하고 용적률을 대폭 올릴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인수위는 1기 신도시에서 주거지 용적률을 300%로 높이고, 역세권 등 고밀(高密) 개발이 필요한 일부 지역은 최고 500%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이미 분당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에 의해 초안이 마련된 상태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020년 7월 ‘노후 도시의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올해 3월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다. 두 법안 모두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자체 조례로 정한 용적률·건폐율 같은 규제에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1기 신도시 집값 더 오르나

1기 신도시 집값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대선 이후 분당·일산을 중심으로 재건축 기대감에 아파트 값이 들썩였는데, 이날 당정 발표가 추가 호재(好材)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 5곳 아파트 값은 대선 이후 한 달여(3월 10일~4월 22일) 만에 0.26% 올랐다. 올해 초부터 대선까지(1월 1일~3월 9일) 0.07%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3배 이상 커졌다.

하지만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도로·전력·수도 등 도시 기반 시설은 그대로 둔 채 아파트만 더 지으면 주민 삶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대표적이다. 전국적으로 노후 주거지가 많은데 1기 신도시 대상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은 “서울에 입주 40~50년 된 아파트도 재건축이 지지부진한데 1기 신도시만 규제를 풀어주면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29&prsco_id=023&arti_id=0003688359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선거 전후 쏟아지는 'GTX 청구서'…집값만 '출렁'

 

선거 전후 쏟아지는 'GTX 청구서'…집값만 '출렁'



원희룡, GTX 확충 의지…선거 앞두고 곳곳서 목소리
GTX 호재 인덕원·안양 등 때마다 집값 오르락내리락
"(GTX 건설에) 예산이 설사 몇십조가 들어가도 비싼 게 아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더욱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원 후보자는 지난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들과 GTX 건설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그는 이 자리에서 GTX의 기존 노선(A~D)을 연장하고 E, F 등 신규 노선을 신설한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원희룡 GTX 노선 확충 의지…"몇십 조 비싸지 않아"

원 후보자는 GTX를 수도권의 뼈대·골격으로 만들기 위해 필수 라인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요. 특히 부동산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걷혔으니, 이를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보면 예산이 설사 몇십 조가 들어가도 비싸지 않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새 정부의 공약대로 국토부 역시 노선 확충을 추진하려는 모습입니다. 노선 확충을 위해 연구를 시작하겠다는 건데요.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노선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이행할지 올해 상반기 중에 확충기획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어느 노선이 가장 효율적인지, 국민들이 어느 노선이 가장 편리할지, 종합적으로 해서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GTX 확대는 지난 대선 여야 후보가 한 목소리를 냈던 공약입니다. 윤 당선인은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역시 기존 노선 연장과 E, F 노선 신설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런 만큼 정치권에서는 GTX 확대에 이견이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당시 전문가들은 우려를 쏟아냈었는데요. 선거 운동 과정에서 각 지자체의 표를 얻기 위해 과한 공약을 내걸고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당시 대선 후보 캠프 제공.특히 원 후보자의 언급처럼 GTX 확대에는 수십조원의 돈이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자칫 세금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정작 역을 만들었지만 이용객이 적을 경우 수익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경제적 타당성 검토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입니다.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선거 앞두고 GTX 공약 이행 목소리…경제성은?

공교롭게도 다시 선거철을 맞게 되면서 GTX 공약이 곳곳에서 다시 무분별하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 때 했던 윤 당선인의 공약을 꼭 이행하도록 하겠다는 목소리인데요.

경지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GTX를 통해 경기도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윤 당선인을 만나 인천 지역 GTX 노선 신설 등 대선 공약을 잘 이행해달라고 건의했고요.

수도권뿐만 아닙니다.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의원은 GTX를 강원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또 인수위 홈페이지에는 GTX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게시물이 하루에도 많게는 수백 건 이상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GTX 공약 이행 '청구서'가 벌써부터 곳곳에서 날아오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어느 지역에 역을 짓는 게 적절한지 연구조차 진행되지 않았는데 기대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GTX 호재로 집값이 뛰었던 경기도 의왕이나 안산, 안양 등의 집값은 최근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기록한 신고가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매물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GTX 관련 지역들의 집값은 앞으로도 지속해 오르락내리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역이 신설된다는 계획이 나오면 집값이 급등했다가, 이후 실제 착공에 들어갈 때까지 잠잠해지는 식인데요. 결국 실수요자들은 혼란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새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강남 재건축 단지 집값이 들썩이고 있죠. GTX 확대 역시 향후 수도권 집값 상승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집값 안정화'였던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GTX 개발은 지역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개발 계획이 발표되거나 착공, 완공에 따라서 크게 오르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GTX와 같은 대형 사업은 사전에 적절한 수요 예측이 필요하다"며 "만들어 놓고 이용자가 적어서 유지비만 들어가는 애물단지가 되도록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428&prsco_id=648&arti_id=000000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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