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열번째,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안녕하세요. 블로거 라뮤나입니다.
오늘은 인사이트의 열번째 과정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30년 편입니다.
일본의 이 사건을 통하여 지속성을 무시하면 위험하다는 것과
무지함의 무서움을 알려줍니다.
1980년대 일본은 강국이였다.
1980년대 일본은 강국이였습니다. 세계 50대 기업 중 33개의 기업이 일본이였습니다.
일본 시가촌액 1위가 곧 세계 1위였고 우리나라보다 GDP는 당연 높았으며 일본 도쿄 땅값은 미국 전체 땅값의 4배에 달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어떻게 강국이 되었나?
1차, 2차의 오일쇼크 이후 미국의 경기침체가 온 후 볼보커의 미친 금리인상이 시작됩니다.
이에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엔화의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엔화는 절하되게 되면서 일본은 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일본 "본"의 장인 정신이 한 몫을 하게 되면서 기업의 이미지와 품질이 좋다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일본의 경기는 호황기로 돌입합니다.
일본 경기 호황
이에 일본의 주식은 상승하게 되며 부동산도 과열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기 호황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의 심리는 어떨까요?
경기가 좋으면 안떨어져 대공항 이전에도 그랬어.
불패의식이 생긴다.
이렇게 일본은 망하지 않는 다는
"불패인식"이 생겨버립니다.
인식과 심리는 모든것에 중요하다.
이것은 사피엔스 책이 도움을 준다.
이렇게 엔화의 약세에 일본이 경기가 호황을 하게 되니 미국에서는 플라자합의를 제안하게 됩니다.
이 시대에는 내수 의존도보다 수출의 의존도가 높아 미국도 수출이 중요했던 시기입니다.
플라자합의
일명 환율 합의다. 달러의가치를 낮추며 엔화와 마르크화의 가치를 올린다.
미국이 경기가 불황해도 미국은 세계 1위인것은 여전했습니다.
엔화가치가 낮아서 일본은 경제가 호황인데 플라자합의를 왜 했어?
일본은 어쩔수 없이 세계 2차대전의 패전국입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그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세계 2차대전에서 원자폭탄을 터트린것도 미국입니다만 그 후의 재건을 도와준 것도 미국입니다. 일본은 어쩔수 없이 미국 앞에서는 약자였습니다.
그렇다고 일본한테만 불리한 조건은 아니였습니다. 플라자합의를 한 것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이였으며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리면서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서 독일의 마르크화의 가치도 떨어졌으니 일본만 호황을 누린게 아닌거죠.
이렇게 환율 합의를 한다.
이 후에 엔화의 강세를 띄게 됩니다.
이에 일본 경쟁력도 떨어지게 되면서 수출도 떨어집니다. 이렇게 일본의 경기불항이 찾아오게 되죠.
이에 일본은 금리를 인하하고 부동산 규제 완화를 합니다. 부동산 대출 200%까지 완화를 해줍니다.
일본의 실수는 트랜드 "지속성”을 어긴것이다"
대출 완화를 장기간동안 천천히 했으면 잃어버린 20년 혹은 30년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런 경우는 일본도 처음이였고 일본은 급한 불을 꺼야했기에 대출 200%를 시간을 두지 않고 올려버립니다. 이런 상황과 금리 인하에 부담감이 사라진 상황에 대출도 200% 해주니 대출이 과열이 일어납니다.
대출 과열은 돈을 싸게 빌린다.
이것은 즉 주식과 부동산의 열풍이 시작한다.
이것이 버블이다.
이렇게 일본의 주식과 부동산에 과열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국민들이 일을 안하기 시작합니다. 포모가 일어난것이죠. 국민들이 일을 안하니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현상과 회사가 부도를 맞게 됩니다. 이것을 일본은 늦게 인식하고 급하게 금리를 3.5% 올려버립니다.
일본은 급하다.
트랜드 “지속성”을 어겼다.
엄청난 금리 인상에 시장은 화들짝 놀라게 되버리죠. 그리고 대출 완화 200%도 70%까지 줄어버립니다.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은 급격한 금리인상을 버티지 못하며 너도나도 판매를 하게됩니다. 허나 대출 규제도 하면서 이것을 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게됩니다. 높은 금리의 위험성까지 감안하면서 구매하기에는 시장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죠.
이렇게 일본은 성장을 둔화됩니다.
이렇게 일본은 트랜드 지속성을 어겼기때문에 화들짝 놀라서 소비가 둔화됩니다. 이것은 심리입니다. 그 시절의 심리. 그때의 심리가 지금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넜죠. 또한 일본의 장인정신도 한몫합니다.
심리와 장인정신
세계 호황기를 누리던 일본이 경기침체가 오게 되고 주식과 부동산의 폭락을 경험했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방어적인 스탠스를 뛰게됩니다. 그리고 옛 환상에 빠지게 됩니다. 경기호황을 누렸던 시대는 장인정신이 먹혀서 물건도 잘 팔렸습니다. 이런 장인정신을 잊을 수도 버릴 수도 없습니다.
급격한 발전
이에 3차, 4차 혁명이 시작되며 it가 오면서 일본의 장인정신은 사그러들기 시작합니다.
아베노믹스의 등장
이런 20년의 디플레이션과 엔화 상승을 탈출 하고자 아베총리는 레이건 대통령의 레이노믹스를 모티브로한 아베노믹스를 정책으로 밀어부칩니다.
빛좋은 개살구
이전의 취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허나 20년의 불황은 참담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시민의식
20년의 불황이 계속된다면? 시민은 모든것에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스탠스를 띄며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며 자기 살길에 너무 바빠집니다.
마이웨이 기업
20년 불황이 지속된다면?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를 신경쓸 겨를이 있을까요? 자기 도생을 선택합니다.
일본은 역순환의 연속이다.
[출처] 부의 인문학 열번째,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작성자 라뮤나 원문:https://blog.naver.com/e_9192/22286430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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