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상승률 15%…IMF 폭등기 이후 최고치
아파트값 20.18% 상승, 지난해의 2배

29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14.97% 올라 2002년(16.43%) 이후 19년 만에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IMF 외환위기를 졸업한 2001년 당시 줄어든 주택 공급과 저금리로 늘어난 유동성, 규제 완화 등으로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 전국 집값은 2001년 9.87% 상승한 데 이어 2002년에는 상승폭이 16.43%로 더 확대됐다.
국내 주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올해 전국적으로 20.18% 올랐다. 지난해 상승률(9.65%)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전국 빌라(다세대·연립) 가격 상승률 역시 지난해 상승률(6.47%)를 넘어서는 6.99%로 집계됐다.
서울(12.50%)과 경기(22.49%)의 주택가격은 2006년(24.1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인천(23.75%)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6년 이래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수도권의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25.42%에 달했다. 지난해(12.51%)와 비교하면 2배를 넘는 수준이다.
IMF 외환위기를 졸업한 2001년 당시 줄어든 주택 공급과 저금리로 늘어난 유동성, 규제 완화 등으로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 전국 집값은 2001년 9.87% 상승한 데 이어 2002년에는 상승폭이 16.43%로 더 확대됐다.
국내 주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올해 전국적으로 20.18% 올랐다. 지난해 상승률(9.65%)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전국 빌라(다세대·연립) 가격 상승률 역시 지난해 상승률(6.47%)를 넘어서는 6.99%로 집계됐다.
서울(12.50%)과 경기(22.49%)의 주택가격은 2006년(24.1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인천(23.75%)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6년 이래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수도권의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25.42%에 달했다. 지난해(12.51%)와 비교하면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11229&prsco_id=119&arti_id=000256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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