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7일 화요일

20대에 부동산이나 차릴까 (4)

 20대에 부동산이나 차릴까 (4)


4.중개사의 하루 일기

 

9시부터 21시까지 근무일지


보통 부동산들의 하루 영업시간은 10시에 오픈을 하여 대게 저녁 730분에 문을 닫는다. 고객들이 퇴근후 방을 보러 오는 손님이 있다면 부동산 문을 닫는시간이 더 늦어지겠지만, 평균적 10시간 근무라고 생각하면 된다.하지만 이것은 수치상 내용이라는것이고, 성수기때와 비수기때는 근무시간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우선 부동산 중개사들의 하루 스케쥴을 설명해주겠다.


9~ 920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테이블과 바닥을 청소하며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전날 씻지 않은 커피잔도 설겆이한다.


920~10

 

전날 방문하겠다는 손님 방문시간을 확인한다. 대게 손님들이 약속잡는 시간은 오후나 저녁타임인데, 약속한시간을 재차 손님께 확인한다. 그 이유는 손님들은 약속시간을 잊는 경우도 많고, 오지 못하는 경우에도 부동산에 알리지 않아 헛일을 준비하는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요즘 시대에도 약속을 잡아놓고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있나?!!' 라며 의아해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오전에는 부동산 미팅을 약속한 손님들에게 문자로 어제 정한 시간을 알려준다. 고객들도 본인의 업무에 충실할시간이기 때문에 전화보다 문자로 알리는게 더 효과적이다.


 

오전타임 중 가장 깊숙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고객들의 방문이나 전화가 많이 오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커피한잔 마시며, 집주인들이 내놓은 매매,전세,월세 등 매물을 보면서 오늘 중점적으로 계약을 해야할 물건들을 준비한다. 손님들이 갑작스레 온다면,즉시 브리핑하고 질문에 답하여 계약을 성공할 수 있게 해야한다.


11~19

 

손님들이 직접 부동산에 방문하여 상담과 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다. 고객마다 오는 시간이 다른데 점심식사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회사원도 있고, 하루휴가를 내서 하루종일 부동산투어를 하시는분,직장 퇴근에 맞춰 저녁 7시 쯤 오셔서 집을 보시는 손님 등 다양한 고객들이 오신다. 오전시간에 빨리 계약해야 할 매물과 좋은매물을 잘 정리하여 손님들께 브리핑을 한다.


19~20

 

손님들이 오늘 방문한것을 일지를 정리하여, 고객에게 보여준 부동산 물건을 생각할 시간을 주어 내일 확인할 업무를 PC에 입력한다.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나 빠진부분도 입력하여 내일 고객에게 다시 연락하여 브리핑해준다. 또한 내일 예약잡힌 손님들의 시간을 다시 확인하며, 고객이 내일 방문이 확실한지 확인차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내일 전화로 통화하기로 한다.


20대에 부동산이나 차릴까 도서 구입

https://m.bookk.co.kr/book/view/115400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7억 4,000만원 🏡 [하대원동 성남자이아파트 32평 매매] ✨ 💰 매매가 : 7억 4,000만원 📅 입주 : 협의 가능 (원하시는 일정 조율 가능!) 🌄 💎 전망 최고! 탁 트인 시야로 막힘 없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