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이 좋은 10가지 이유
`국내 최초 자발적 계약직`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미스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직장의 신`이 큰 화제다.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계약직을 선택하는 여성의 이야기는 역설적이지만 통쾌감을 줬다. 미국 유명 잡지인 US뉴스조차 계약직이 정규직 못지않게 좋은 이유 10가지를 설파하고 나서 주목된다.
첫째, 통상의 계약직은 계약기간이 그렇게 짧지 않다. 계약직들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기간을 정해서 일을 한다. 이것은 한 직장에서 매우 짧은 기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긴 기간도 아니다.
둘째,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
셋째, 다양한 경험 쌓기에 계약직만큼 유익한 직장은 없다.
넷째, 스펙 쌓기에 나쁘지 않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는 계약직으로라도 꾸준히 일했다는 이력서가 훨씬 낫다.
다섯째, 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례는 많다. 특히 일을 잘하는 사람이 계약직으로 있다면 새로운 인재를 뽑는 것보다 기회비용이 적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싶어한다.
여섯째, 아예 전문 계약직이 될 수도 있다. 계약직들을 관리해주는 에이전시들이 있다. 에이전시에 들어가서 부담 없이 여러 직장에 몸담을 수 있다.
일곱째,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 계약직으로 일하다 보면 인생에 빛이 들어올 때가 있다. 자신의 꿈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덟째,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다. 계약직을 전문으로 하다 보면 `스킬`이 늘어난다.
아홉째, 인맥이 넓어진다. 사실 정규직은 자신의 사무실 사람들 이외 인맥이 별로 없다.
하지만 계약직은 다양한 곳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인맥이 넓어진다.
마지막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 계약 전문직들은 어느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무슨 일이든 잘 해결한다는 인상을 준다.
출처:매경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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