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7일 일요일

전국 집값상승률 절반으로 '뚝'…"서울 상승" 전망은 증가

 

전국 집값상승률 절반으로 '뚝'…"서울 상승" 전망은 증가



KB부동산 3월 주택가격동향




3월 전국 주택매매 상승률이 지난달의 절반 수준으로 둔화됐다.

28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매매 상승률은 0.10%를 기록, 전월 0.21%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20년 5월(0.14%) 이후 최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06% 상승해 전월 0.20% 대비 크게 둔화됐고 5개 광역시도 0.08% 올라 전월 0.15%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기타지방도 0.23% 상승에 그쳐 0.31%이던 전월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0.06%, 경기 0.06%, 인천 0.33%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달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0.05%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06%, 12월 0.46%, 올해 1월 0.23%, 2월 0.09% 등 상승폭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의 상승률도 각각 0.04%, 0.10%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다만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0.17% 상승하며 서울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 외에 중랑구(0.17%), 도봉구(0.12%), 강동구(0.11%)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심리도 확산되는 추세다. 지난달 83이던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이달 91을 기록했다.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하회하지만, 상승 전망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하여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의 선험적 지표인 KB선도아파트 50지수 증감률도 0.26%를 기록하며 전월 0.09%에서 반등했다. KB부동산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시가총액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 아파트단지보다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보여준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328&prsco_id=015&arti_id=000467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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