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행인 사라졌던 2020~2021년에 '명동 상가 월세' 1372만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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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1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12월 교대, 종로3가, 연남동 등 시내 150개 생활밀접업종 상권 내 1층 점포 7500개의 통상임대료는 ㎡당 평균 5만3900원으로 2020년 대비 약 0.7% 낮아졌다.
평균 보증금은 ㎡당 82만원, 점포당 5289만원이었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으로 ㎡당 월 21만원 수준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임대료는 2020년과 동일했다.
인사동(9만500원) 강남역(8만9900원) 천호역(8만8800원) 여의도역(8만8700원) 중계동 학원가(8만1300원) 상권 등도 ㎡당 임대료가 월 8만원을 넘어섰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64.5㎡)으로 환산한 월평균 통상임대료는 명동 1372만원, 인사동 584만원, 강남역 580만원 순이다.
점포별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100)은 평균 3억4916만원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만을 적용받을 수 있는 환산보증금 9억원 초과 점포 비율이 4.5%에 불과했다.
출처:네이버부동산
원문: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20220509&prsco_id=417&arti_id=000081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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